현대차 5명 확진...집단 감염 우려

| 2021.02.20 | 조회 201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또 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직원과 가족 등 33명의
감염자가 나온 뒤 두 달 만인데요,

전라북도는 공장 전체에 대한
전수 검사를 검토하는 등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현대차 전주공장 사무직 직원 3명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뒤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북도가 관련 부서 직원 167명에
대해 코로나19를 검사했는데
다행히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오늘 다른 부서에서
추가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부서 직원 80여 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확진자 5명은 모두 지난 설 연휴에
다른 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그곳에서 감염이 각각 된 건지 아니면 이중에 어떤 한 분이 감염이 돼서 복귀를 하고 회사생활 내에서 전파가 된 건지에 대해서는 심층 역학조사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전라북도는 의심 증상이 있거나
역학 관계에 있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선별적 검사도 벌이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전주공장에 대한
전수 조사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검사의 결과를 토대로, 심층 역학 조사를 토대로 전수 검사가 필요할지에 대해서 판단을 내리겠습니다."

지난해 12월에도 전주공장에서는
직원과 가족 등 33명의 감염자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 때문에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수백억 원의 손실을 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두 달만에 다시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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