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연쇄 감염...요양시설 집단 격리

| 2021.04.02 | 조회 385


군산의 한 교회 목사와 신도들이 잇따라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감염된 신도 가운데 한 사람은
여러 지역을 다녔고, 요양병원에 몸담고
있어, 추가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군산에 있는 해당 요양시설에
동일집단 격리조치를 내렸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군산에 있는 한 요양병원입니다.

이곳과 함께 요양원에서 일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두 시설을
동일집단 격리 조치하고,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전체 입원환자
188명 가운데 절반을 다른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입니다.

강임준/군산시장
[요양병원과 요양원에 대해서는 의료진과 행정인력이 투입돼 코호트 격리 조치에 들어갔으며...]

요양병원 종사자는 일주일에 한 번씩
코로나19 검사를 받지만 확진된 직원은
이번 주 검사를 받지 않았습니다.

대신 지난달 23일부터 일주일간
전주와 대전, 강원도 횡성,
경기도 하남에서 열린 교회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이 직원과 함께 교회를 방문한 목사와
배우자, 신도들도 확진 판정을 받아
추가 확산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요양시설 직원은
지난달 3일, 1차 접종을 맞았다며
집단 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반드시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3:06-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1차 접종으로 해서 방역수칙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문제가 매우 크겠고, 2차 접종을 마치고 난 다음에도 (방역수칙을 잘 지켜야)]

또, 전주 비닐하우스 작업장 관련 확진자가
4명 더 발생해 20명으로 늘었고,
자매 가족 모임도 누적 확진자가
11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밖에도 완성차 업체 직원과
전주의 대학생, 고등학생 등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산발적인 감염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전주와 완주 이서지역의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확산세를 막기 위한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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