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확진 29명' 최다...병상 부족 우려

| 2021.04.06 | 조회 447


전주와 군산에 이어 익산에서도
소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어제(5일, 그제) 하루 신규 확진자는
29명으로 올해들어 가장 많았고,
자가격리자는 2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치료 병상이 부족이
현실화할 거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익산의 한 마트,

지난 4일, 이 곳에서
배송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동료 직원과 가족 등 8명이
줄줄이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마스크를 착용하시다가도 같이 담배를 피우신다거나 대화를 나누실때 잠깐 잠깐 마스크를 벗은 상황에서 서로에게 노출이 된것 같습니다."]

코로나19 방역업무를 맡고 있던
전주시 공무원도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주 웹 개발업체와 하우스 작업장,
가족 모임 등에서도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지난 5일 하루, 전북의 신규 확진자는
29명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습니다.

자가격리자도 2천백여 명으로
올해 최고치를 넘어섰습니다.

이런 추세로 신규 확진자가 나온다면
병상 부족문제가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CG IN
남아 있는 코로나19 치료 병상은 189개지만
이 가운데 71개는 요양시설 확진자
전용 병상이어서 일반인이 사용할 수 있는
병상은 110여 개에 불과합니다.
CG OUT

방역당국은 한 병실 당 3개인 병상을
4개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병상이 여유로운 상황이 아닙니다. 이런 정도 지속이 되는 경우라면 3일 정도 후가 되면 병상을 염려할 상황일 수도 있는데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단체장 8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전북에서는 지금까지 5만여 명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았고,
오는 8일부터는 장애인 교육시설 등에
대한 접종이 시작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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