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에너지 자립도시 선포....지역경제 희망

| 2021.04.29 | 조회 449


군산시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에너지 자립도시를
달성하겠다고 선포했습니다.

신재생 발전사업이 성공하면
탄소 중립을 선언한 많은 기업들의
새만금 투자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20일, 공사에 들어간
새만금 육상태양광 2구역 발전소입니다.

내년부터 100MW의 전력을 생산하게 됩니다.

군산시는 사업비 천3백억 원 가운데 80%를
시민 투자로 충당합니다.

투자 시민에게는 투자금의 7%를 수익금으로 돌려줍니다.

새만금개발청,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와
손을 잡은 군산시가
에너지 자립도시를 선포했습니다.

시민 참여형 발전사업을 큰 틀로 하는
전국 첫 사례입니다.

[서지만/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대표:
3백여 개 지자체 중에 처음 시도된 것이고요. 이게 잘 되면 대규모 발전사업은 지자체가 주도하고 참여하는 방향으로 나갈 거라고 생각됩니다.]

군산시는 지역에서 소비되는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할 계획입니다.

발전수익은 주민과 지역이 공유합니다.

이를 위해 올해
2.5GW의 수상태양광 사업을 착공하고
1.5GW의 공공주도형 해상풍력발전사업도
추진합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이 성공하면
기업들의 새만금 투자도 잇따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많은 기업들이
필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인증을 위해서라도
새만금에 투자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임준/군산시장: 앞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기업들이 RE100 인증을 위해서라도 새만금 그린 산단으로 입주하게 될 것이고...]

최근 군산 경제는
대기업의 잇단 철수로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이런 군산 경제에
새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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