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편성표

저희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희망 | 2019.03.04 21:45 | 조회 604

인쇄

전라북도 전주... 40년을 살면서 서울토박이인 저는 한번도 와보지 못한곳이었습니다. 올 이유도 없던곳이었구요. 아이가 고등학교를 상산고로 결정한후 학교설명회에 참석을 위해 처음으로 전주에 가보았지요. 그때에 처음 한옥마을이라는곳도 가보있고 전북도청근처에 맛집을 찾아보며 그냥 지방어느도시로만 생각했던 저에게 전주가 참 깨끗한곳이었네..하는 좋은 첫인상을 주기도 했던곳입니다. 어느덧3년이란 세월이흘러 지금은 서전주 톨게이트만 진입해도 제 아이를 만나러 간다는 생각에 설레기까지 하답니다. 왜 다른지역 사람들이 전주에 와서 이런마음을 느낄까요. 우리아이가 다닐것이고 우리아이가 다니고있고 우리아이가 다녔던 상산고등학교가 있기때문입니다. 그런데 상산고가 일반학교로 전환된다면 전국에 있는 많은 아이들.학부모들이 전주에 올일이 또 전주를 알게될 기회가 많이 있을까요? 상산고 자사고지정 취소는 그냥 단순히 자사고 없애기에 국한되는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상산고의 존재는 전북 전주의 발전은 물론이고 지역사회발전에 보이지않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걸 아셔야합니다. 전북교육감님은 현명한판단을 하셔서 지역의 발전을 위하는게 무엇인지 교육자로써 학생들이 원하는게 무엇인지를 귀기울여주셔야 합니다.

수정 답변 삭제 목록으로

226개(1/10페이지)

시사진단 시청자의견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26	익산문화예술의 거리 따뜻한 한끼 나눔 프로젝트 11월 23일	익산아트센터	347	2019.11.18
225	별별익산~ 익산문화예술의 거리가 빛으로 물듭니다.	익산아트센터	364	2019.10.22
224	'JB Best Brand Awards 2019' 무브 파이널 공연안내	김주희	356	2019.10.15
223	익산 문화예술의 거리로 중고물품 교환하러 오세요~	익산문화관광재단	437	2019.07.24
222	8월11일(일) 세계적인 독일 현악4중주 공연안내(문화공간이룸)	문화공간 이룸	466	2019.07.18
221	홍성대이사장님을 존경합니다.	공정한 평가	471	2019.06.25
220	상산고는 지켜져야 합니다.	지키자	521	2019.06.25
219	상산고 재지정	공정과 정의	534	2019.06.25
218	6월22일 문화공간개관1주년 기념공연-유영욱 피아노독주회-	김지성	596	2019.06.12
217	익산문화예술의 거리로 가즈아 청춘!(๑•̀ㅂ•́)و✧	익산문화관광재단	521	2019.06.03
216	자사고 폐지인가 유치인가	박수정	589	2019.04.01
215	제4회 서동·선화 주니어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익산문화관광재단	614	2019.03.12
214	상산고가 현재 일반고인가요? 정말 어이가 없네요.	pearl	745	2019.03.05
213	공정하고 소통하는 교육!!!!	백향숙	608	2019.03.05
212	자사고 재지정 평가는 공정하게!	박기연	623	2019.03.05
211	전북 교육감님. 귀좀 열어요	이정민	632	2019.03.04
210	교육감님은 현재 자신에게 부여된 권력을 너무 무리하게 집행하고 계신건 아	윤영운	655	2019.03.04
209	아이들보기 부끄럽지 않으십니까	상산인	618	2019.03.04
208	상산고에게 공정한 기회를	오수연	646	2019.03.04
>>	저희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희망	605	2019.03.04
206	교육은 다양하게! 평가는 공정하게!	공정한세상	616	2019.03.04
205	상산고는 당신 마음대로 좌지우지하는 학교가 아닙니다	최은경	634	2019.03.04
204	귀기울이는 교육감	학부모	590	2019.03.04
203	공정하고 공평한 평가를 바랍니다.	아이사랑	599	2019.03.04
202	논리도 없는 최악의 전북교육감 그리고 진보교육감들	Tell me the truth	652	2019.03.04

글쓰기

처음목록 새로고침

TV

저희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