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접안하던 유람선, 선착장에 충돌...11명 부상(화면)오늘 오후 3시 40분쯤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 선착장에서 유람선 1대가 접안하다가 선착장 부잔교에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한 명이 다리가 부러지고 10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군산 해경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7.19
-
-
-
-
[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30~32도...밤부터 20~70mm 비오늘 낮 최고기온은 무주가 30.6도, 전주는 29.6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30도에서 32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내일 밤부터는 전북 대부분 지역에 20에서 70밀리미터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비가 그친 모레 오후부터는 체감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며 무덥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7.19
-
-
-
-
[JTV 8뉴스] 100세대 이상 아파트, 전기차 충전시설 갖춰야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춰야 하는 아파트 단지가 500세대 이상에서 100세대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주차 구획 가운데 충전시설 설치 비율은 신축 건물은 5%, 기존 건물은 2%를 넘겨야 합니다. 전라북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활성화 조례를 공포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7.19
-
-
-
-
[JTV 8뉴스] 본격 물놀이철...사고 안 나려면본격적인 물놀이철이 시작되면서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큰데요. 사고 없이 즐거운 물놀이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김근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커다란 물통에 가득 담긴 물이 아이들에게 쏟아집니다. 장마철 갑자기 불어나는 계곡의 급류를 직접 체험해 보는 겁니다. [서하성/ 삼례중학교: 생각보다 물살이 세서 깜짝 놀랐고, 앞으로 계곡 가서 수영할 때는 조심히 수영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구명조끼를 입은 아이들이 편안한 자세로 숨을 들이쉬고 물 위에 몸을 맡깁니다. 바다에서 조난을 당할 경우 체력을 아끼며 오래 떠 있어야 합니다. [이서윤/ 신탄진중학교: 생존 수영을 구명조끼 입고 해보니까 신기하기도 했고, 실질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을 배운 것 같아서 더 좋았습니다.] 수심이 깊거나 유속이 빠른 곳에는 들어가서는 안 됩니다. 술을 마신 채 물에 들어가는 것도 금물입니다. 갑자기 물이 불어날 때는 서둘러 높은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사고가 나면 119에 신고한 뒤 기다리는 게 좋습니다. [임근우/ 훈련 교관: 여름철에 물놀이 가실 때는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걸 잊지 마시고요.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을 때는 절대로 직접 구하러 들어가지 마시고 주변에 있는 물건이나 구명환을 이용해서 구조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CG) 물놀이 사고는 해마다 7월과 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전북에서는 최근 3년간만 해도 7월에 143건, 8월에 233건에 이릅니다. (CG) 실제로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전북에서는 이미 사망 사고가 났습니다. 남원의 계곡에서 가족과 물놀이하던 70대가 숨진 겁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해제로 물놀이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JTV NEWS 김근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7.19
-
-
-
-
[JTV 8뉴스] '사용자 괴롭힘'에 과태료 부과(6분 이후부터, 해당 리포트가 시작됩니다.)------------------------직장 내 괴롭힘 사건의 조사 책임은 직장 대표 등 사용자에게 있는데요, 가해자가 사용자인 경우 고용노동부가 직접 조사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근로기준법이 바뀌면서 가능한 일인데, 전북에서도 이런 사례가 나왔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 병원에서 일한 60대 여성. 지난 2월 직원 9명이 참석한 회의에서 병원장의 고압적인 말을 들었다고 말합니다. [피해 직원(음성변조): 구인 광고를 내도 너 때문에 직원들이 안 온다고 삿대질하면서 큰 소리로, 문 닫고 회의를 했는데도 밖에 계신 분들이 다 들을 정도로 소리를 엄청나게 질렀죠. 그 소리를 듣고 진짜 뛰쳐나가서 죽고 싶은 심정밖에 없었습니다.] 여성은 이런 일을 여러 차례 겪었다면서 우울증으로 병원 치료도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병원장을 고용노동부에 신고했습니다. (CG) 반면 병원장은 당시 회의에서 고성과 삿대질은 전혀 없었다고 반박합니다. 그러면서 여성이 평소 다른 부서의 일을 간섭하는 경우가 많아 직원들의 불만이 컸고, 이를 중재하기 위해 원장으로서 해야 할 최소한의 역할을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는 가운데 노동부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판단했습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음성변조): 그 회사 취업규칙이나 이런 걸 다 판단해서 그런 부분에 검토나 양 당사자 진술이랑 해서 판단을 한 거예요.] 노동부는 병원장에게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지난해 10월 바뀐 근로기준법에 따른 겁니다.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가 사용자인 경우는 최대 1천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습니다. 법이 바뀐 지 8달이 지났지만 전북에서 괴롭힘 가해자인 사용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한 건 흔치 않은 사례라는 게 노동부의 설명입니다. 과태료는 괴롭힘 가해자가 사용자의 배우자와 4촌 이내 친족인 경우에도 부과됩니다. 소규모 가족 기업에서 괴롭힘 예방 효과가 예상되지만, 5인 미만 사업장에서는 적용되지 않아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19
-
-
-
-
[JTV 8뉴스] 오늘 흐리고 낮 최고 31도...모레 장맛비 (아침뉴스)전북은 어제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전주 81밀리미터, 익산 74, 진안 73밀리미터의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대부분 그쳤고, 오늘은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전주 31도 등28도에서 31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3~4도가량 높아 무덥겠습니다.내일도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가 목요일인 모레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어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7.19
-
-
-
-
[JTV 8뉴스] 고물가...복지관 식당마저 1천 원 인상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고물가의 여파가 저소득층 노인들이 이용하는 복지관 식당에까지 미치고 있습니다. 식재료값 인상에 버티기 힘든 복지관 식당들이 잇따라 가격을 1천 원씩 인상하고 있습니다. 소득이 뻔한 노인들은 이 1천 원 인상도 부담스러운데, 식단이 크게 나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자치단체가 관련 예산을 늘리면 되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변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평일 오전 11시, 전주의 한 복지관에 긴 줄이 생겼습니다. 공짜로 밥을 먹거나 값싸게 점심식사를 하려는 어르신들입니다. [무료 급식 이용자(음성변조): (무료로) 밥을 갖다주고 하니까 진짜 고맙죠. 내가 못 해먹으니까...] 그러나 최근 상춧값이 2배로 오르는 등 치솟는 식재료 물가는 이 복지관에도 그늘을 드리웠습니다. (트랜스 수퍼) 고심 끝에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급식은 그대로 유지하지만, 일반 노인을 위한 점심값은 2,500원에서 3,500원으로 1천 원씩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트랜스 수퍼) 하지만 1천 원을 인상해도 여전히 질 좋은 식단을 보장할 수 없다는 게 이 복지관의 큰 고민입니다. [한미영/전주 모 복지관 영양사: 제한된 예산 안에 식사를 제공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고민이 많습니다. 가격이 5월에 1천 원 올랐는데 어르신들의 기대감에 못 미칠까봐 저희가 고민이 많습니다.] 무료급식의 질을 좋게 하기 위한 대안은 자치단체의 예산 지원입니다. 현재 무료급식 사업은 각 시·군이 75%를 지원하고, 나머지 25%를 전라북도가 부담합니다. 그런데 전북의 자치단체가 이 무료급식 예산을 큰 폭으로 올리는 걸 주저하고 있습니다. (CG) 전북의 경우 무료급식 한 끼 지원예산이 3,500원으로 부산의 2,500원, 인천의 2,700원, 그리고 광주 3,000원보다 많은 편이라며 추가 증액이 어렵다는 겁니다. (CG) [전라북도 관계자(음성변조): (예산 부서가) 이런 거 잘 안 올려주거든요. 단가도 1천 원 올리는 걸 정말 계속 얘기해서 간신히 올린 거예요.] 치솟는 물가에 복지관들이 1천 원씩 급식 값을 올렸지만 질 좋은 식단을 담보할 수 없습니다. 여기에 자치단체마저 무료급식 예산 지원을 꺼리면서, 어르신들이 골고루 영양을 섭취하기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7.18
-
-
-
-
[JTV 8뉴스] '무허가 단체 운영·성추행 의혹' 경찰관, 직위해제최면과 관련된 민간 학술단체를 허가 없이 운영하고, 이 단체 여성 회원들을 상대로 성추행 의혹을 받는 현직 경찰관이 직위해제 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해당 경찰관이 현재의 직무를 수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시사프로그램인 '궁금한 이야기 Y'는 지난 주 해당 경찰관의 여러 의혹을 방송하기도 했습니다. 전주방송은 이 경찰관의 반론권을 들으려고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18
-
-
-
-
[JTV 8뉴스] 술 취해 식당 난동 50대, 출동 경찰관도 폭행음식점에서 난동을 부린 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50대가 붙잡혔습니다. 군산경찰서는 지난 15일 밤 9시 50분쯤 군산시 나운동의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해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만취한 남성은 식당에서 소란을 피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귀가를 요청했지만 이에 응하지 않고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7.18
-
-
-
-
[JTV 8뉴스] 부안 69.9mm 장맛비...내일부터 30도 안팎 더위전북에는 오늘 새벽부터 장맛비가 내렸습니다. 지금까진 내린 비의 양은 부안 69.9, 전주 58.9mm 등입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까지 5mm가량 더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도내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비가 그친 내일은 낮에 31도까지 오르며 다시 무덥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수요일까지 무덥다가 목요일부터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18
-
-
-
-
[JTV 8뉴스] 일요일 확진자도 '2배'...50대 접종 시작일요일인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83명으로 하루 전보다 560명가량 줄었습니다. 하지만 1주 전보다는 2.2배가 많아 한 주 사이에 확진자가 두 배로 증가하는 이른바 더블링 현상이 이어졌습니다. 1을 넘으면 유행 지속을 뜻하는 감염 재생산 지수는 1.29로 20일 연속 1을 초과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50대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도 시작됐습니다. 희망자는 잔여 백신으로 당일 접종하거나 예약하면 다음 달 1일부터 맞을 수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7.18
-
-
-
-
[JTV 8뉴스] 돌봄·특성화고 학과 개편...교육협력 시동전북교육청이 지역과 함께 하는 교육을 표방하며 교육협력 공공회의를 설립하기로 했는데요, 첫 사업으로 자치단체와 함께 방과 후 돌봄서비스, 특성화고 학과 개편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현재 초등학교의 오후 돌봄은 5시까지, 저녁 돌봄은 9시까지 이뤄집니다. 시설도 부족해서 돌봄이 필요한 학생의 93%만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북교육청은 우선, 돌봄 시간을 5시간에서 8시간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또, 지역아동센터나 돌봄 센터와 연계해서 대상 학생을 확대하는 방안을 자치단체와 협의한다는 구상입니다. 현재 184개인 방과 후 마을학교도 지역사회와 손잡고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서 자치단체와 협약을 맺고 돌봄 협의체를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한성하, 전북교육청 대변인 "손을 잡고 함께 협력해서 교육사업을 하게 된다면 예산이나 많은 혜택이 학생들에게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의 특화산업과 연계한 학과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탄소, 식품, 신재생에너지, 태권도 등과 연계한 특성화고 학과 개편을 추진합니다. 올해 안에 직업교육 지역 협력위원회를 구성해서 졸업 후 취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자치단체와 협의하고, 전라북도와 함께 교육부의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 공모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7.18
-
-
-
-
[JTV 8뉴스] 민주노총 "파업 노동자 18명 연행...경찰, 과잉 대응"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오늘(18일) 전북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일부터 부안의 한 파업 현장에서 노동자 18명이 잇따라 연행된 것과 관련해 경찰의 과잉 대응을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잡혀간 조합원 중에 마이크를 잡고 단순 연설을 한 노조 대표도 있었다며, 경찰이 사측의 노조 파괴 행위에 동조하는 게 아니냐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일부 노조원들이 도로를 점거하고 계란을 던지는 등 업무를 방해해 체포한 뒤 풀어줬을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7.18
-
-
-
-
[JTV 8뉴스] 체육영재선발대회 참가자 8월 11일까지 모집전라북도 체육회가 체육 꿈나무를 발굴하는 제2회 체육 영재 선발대회 참가자를 다음 달 11일까지 모집합니다. 학교 운동부 등에 선수로 소속되지 않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중학교 1학년 학생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결선 진출자와 우승자는 3년간 150만 원에서 3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습니다. 대회는 다음 달 22일부터 닷새간 예선, 31일 본선, 9월 7일 결선으로 나눠 임실에서 진행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18
-
-
-
-
[JTV 8뉴스] 성범죄 의혹도...직위해제, 수사 착수최면 수사 전문가인 경찰관 관련 의혹 속보입니다. 최면 관련 민간단체에서 허가 없이 자격증 취득 교육을 하고 교육비를 받아 영리 활동했다는 의혹에 이어서 여성 교육생들에게 성범죄도 저질렀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경찰은 경찰관을 직위해제하고 일단 자격증 발급 관련 법 위반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성범죄 관련 의혹 역시 고소 고발이 접수되면 바로 수사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북경찰청 소속 법최면 프로파일러인 A 경위. 드라마 등 TV 출연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10여 년 전부터 법최면과 관련한 민간 학술단체에서도 활동했습니다. [이정민 기자: 해당 경찰관이 민간 학술단체를 운영하며 사용한 사무실입니다. 현재는 이렇게 문이 굳게 잠겨 있는 등 운영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 A 경위는 단체에서 임상최면사 자격증 취득 교육을 했습니다. 수강생들이 낸 교육비는 100만 원에서 1천만 원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G) 감찰에 착수한 경찰은 해당 단체가 발급한 자격증이 자격기본법에 따라 관련 부처에 등록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A 경위가 자격기본법을 위반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CG) 또한, 허가 없이 공무원의 겸직이나 영리활동을 금지한 국가공무원법을 어긴 소지도 큰 것으로 보고 계속 감찰하기로 했습니다. // 경찰은 수사, 감찰과 동시에 A 경위를 직위해제했습니다. 성범죄 의혹마저 불거져 직무 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단체의 일부 여성 회원들은 A 경위에게 성추행 등 성폭력을 당했다고 한 방송을 통해 폭로했습니다. [성추행 피해 주장 여성(음성변조): 보통 제안을 하는 게 이제 최면 치료를 해주겠다 혹은 최면 상담을 가르쳐주겠다. 이렇게 접근을 해요. 정말 신처럼 무슨 사이비 교주처럼 굴었다고 다들 그렇게 얘기를 해요.] 경찰은 성범죄 의혹과 관련해 고소와 고발이 접수되면 바로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A 경위는 자신에게 제기된 여러 의혹에 대해 대부분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취재진은 A 경위의 입장과 반론을 듣기 위해 여러 차례 연락했지만 닿지 않았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18
-
-
-
-
[JTV 8뉴스] 전주시, '1년 이상 방치' 빈집 실태조사전주시가 오랫동안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기 위해 전수 조사에 나섭니다. 전주시는 오는 11월까지 최근 1년 이상 빈집으로 추정되는 1천2백여 가구의 실태를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빈집을 유형별로 나눈 뒤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7.18
-
-
-
-
[JTV 8뉴스] 전북경찰, 휴가철 음주운전 집중 단속전북경찰청이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오늘(18일)부터 8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음주운전을 단속합니다. 경찰은 나들이객들이 모이는 피서지나 유흥가, 그리고 고속도로 진·출입로를 중심으로 단속을 벌일 예정입니다. 한편 올해 6월까지 전북의 음주운전 교통사고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2% 줄었고 부상자 수는 33.6% 감소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7.18
-
-
-
-
[JTV 8뉴스] 아파트 매물 '최다'...거래 절벽 '찬바람'아파트 가격이 오를 만큼 올랐다는 인식이 커지고 금리가 오르면서 전북에서도 아파트 매물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두 달 전 다주택자에게 양도세를 무겁게 매기는 게 유예된 뒤에는 역대 가장 많은 수준까지 늘었는데요, 거래는 뚝 끊기면서 아파트 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 에코시티입니다. 지난해 말부터 아파트 매물이 크게 늘고 있지만 사겠다는 이들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도 선뜻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부동산 중개업소: 조정지역이다 보니까 취등록세도 문제가 있고 양도세 문제도 있고 그다음에 가격에도 조금 문제가 있으니까 쉽게 투자는 못 하세요.] 이같은 거래 절벽 속에 전북에서도 아파트 매물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CG IN) 지난 8일 기준 전북의 아파트 매물은 9천410건으로 한 해 전보다 54%나 늘었습니다. 한 부동산 빅데이터 전문업체가 지난 2020년 1월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가장 많습니다. 두 달 전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를 1년간 유예한 뒤 매물 증가 속도는 더 빨라졌습니다. (CG OUT) 아파트 가격이 고점을 찍었다는 인식이 커지고 금리가 급등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타지역 집주인들이 양도세 중과 유예를 기점으로 앞다퉈 매물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래 절벽이 이어지면서 갈수록 매물은 더 쌓이고 아파트 가격도 주춤할 것이라는 전망이 적지 않습니다. [박준철/공인중개사: 대출 금리도 계속 좀 오르는 추세에 있고, 매수세가 그렇게 아직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는 않고 있는 상황이어서 하반기가 돼도 이게 급속도로 쌓인 이 매물들이 소화가 빨리 될 거라고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 하반기부터 시행을 앞둔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이 변수로 남아있지만 부동산 시장에 찬바람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7.18
-
-
-
-
[JTV 8뉴스] 전북교육청, 돌봄 확대·특성화고 개편 추진전북교육청이 자치단체와 함께 돌봄 서비스 확대와 특성화고 개편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자치단체들과 협약을 맺고 아동센터의 대상 학생과 방과후 마을학교 확대, 돌봄 시간 연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탄소, 식품, 신재생에너지, 태권도 등과 연계해서 특성화고 학과를 개편하고 올해 안에 직업교육지역협력위원회를 구성해서 취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자치단체와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7.18
-
-
-
-
[JTV 8뉴스] *행안부, 자원봉사센터 운영지침 개편 용역지난 4월 전북자원봉사센터에서 민주당 입당원서 사본 1만여 장이 발견되고 이후 자원봉사센터 업무를 맡던 전북도청 5급 간부가 구속된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이달부터 자원봉사센터의 운영지침을 개편하기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기존 운영지침이 오래돼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아 용역을 맡겼다고 밝혔습니다. 새 운영지침은 자원봉사센터장의 선임 방법과 임기, 그리고 신분 등에 대해서 더 합리적이고 명확한 기준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