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6~9도...주말까지 큰 추위 없어오늘 완주 9.5도, 전주도 8.3도까지 낮 기온이 올라 비교적 따뜻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대기는 건조하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주말까지 대체로 맑거나 가끔 구름이 많겠고, 기온은 평년을 웃돌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2.09
-
-
-
-
[JTV 8뉴스] 어제 1,564명 '최다 확진'...20대 이하가 '절반'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6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전주가 677명으로 가장 많고 익산 276명, 군산 149명 등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0대 이하 비율은 49.1%로 전국 평균보다 10% 포인트 높습니다. 재택 치료 환자는 7천3백 명으로 하루 전보다 9백 명 늘었습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내일부터(10일) 군산의료원과 남원의료원, 대자인병원이 재택 치료 환자 가운데 일반 관리군에 대한 전화 의료 상담과 처방을 맡는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2.09
-
-
-
-
[JTV 8뉴스] 불법 음란물 제작·유포한 20대 구속전북경찰청은 지난 2020년 2월부터 지인의 얼굴을 합성한 음란 영상물을 해외 SNS에 올린 혐의로 2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아동 성착취 같은 영상 140여 점을 소지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2.09
-
-
-
-
[JTV 8뉴스] 요식업체, 복지시설 자립지원금 6천만 원 기탁전주의 한 요식업체가 18살 성인이 되면 아동복지시설에서 나와 홀로 자립해야 하는 젊은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전주시에게 6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전주시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아동복지시설 퇴소 청년 6명에게 각각 1천만 원의 자립지원금을 줄 계획이라면서, 앞으로 취약계층 청년과 아동을 위한 나눔 릴레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2.09
-
-
-
-
[JTV 8뉴스] 진단키트 '부족'...임실군 전 군민 공급정부가 코로나 검사 방식을 자가 진단키트 중심으로 전환하면서 진단키트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품귀현상까지 빚고 있는데요, 임실군이 전 군민에게 진단키트를 보급하며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약국마다 항원진단키트를 구입할 수 있느냐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바닥난 곳이 한두 곳이 아니고 언제 확보할 수 있을지도 알 수 없습니다. 인터뷰: 약국 관계자(00:00:43) "확답을 드리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 소량밖에 안 들어오는데 원하시는 분은 많다 보니까 들어오는 것도 확실치가 않아요" 이 같은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실군이 자가 진단키트 3만 개를 구입해 전체 군민들에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읍면사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진단키드를 나눠주며 사용법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임실군 관계자 (02:59:16-) "여기 선까지만 손을 잡고 여기까지만 들어가는 거예요 코가. 마스크 벗으시고" 농촌에서는 보건의료원에 가서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서 30분 넘게 이동해야 됩니다. 감기라고 생각했다가 뒤늦게 확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문에 자가 진단키트를 확보해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인터뷰: 심민, 임실군수 (03:03:24-39) "충분히 쓸 수 있도록 3만 개를 우선 긴급 구입했습니다. 2월에 사용하다 부족하면 다음 달에 다시 재난지원금을 활용해서 추가로 구입할 생각입니다."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일수록 지역 특성에 맞는 선제적인 대응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2.09
-
-
-
-
[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02/08)-8뉴스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부안군 변산면 지동 마을 주민들이 55만 원, (언포마을 43만 원, 신성마을 39만 원) 부안군 백산면 하청 마을 주민들이 24만 원, --------------------------------- 부안군 줄포면 금동 마을 주민들이 37만 9천 원, (부안군 줄포면 십리 마을 21만 6100원, 부안군 줄포면 원동 마을 17만 2900원) 부안군 줄포면 서파산 마을 주민들이 12만 3천 원, --------------------------------- 부안군 줄포면 남월 마을 주민들이 9만 3100원, (완주군 이서면 오목1 마을 50만 원, 완주군 이서면 초남 마을 15만 원) 완주군 이서면 삼태 마을 주민들이 15만 원, --------------------------------- 군산시 나포면 생활개선회 일동이 30만 원, (군산시 나포면 체육회 일동이 20만 원, 순창군 풍산면 송두 마을 10만 원) 순창군 풍산면 안곡 마을 주민들이 6만 6천 원, --------------------------------- 순창군 순창읍 순화1 마을 주민들이 20만 원, (대정마을 20만 원, 교황마을 15만 원) 순창군 순창읍 대정 마을 주민들이 10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2.08
-
-
-
-
[JTV 8뉴스] 아파트 부실공사 97건 적발...기둥·지지대 부실광주 아이파크 붕괴사고는 부실시공의 폐해를 극단적으로 보여준 사례가 아닐 수 없습니다. 건물 외벽이 무너진 것도 무너진 거지만, 실종자 6명 가운데 한 명은, 지금까지도 시신을 수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을 계기로 전라북도가 아파트 공사현장을 점검했더니, 100건에 가까운 크고 작은 위반사항이 적발됐습니다. 값비싼 희생을 치르고도 교훈을 얻지 못한다면 대형 사고는 언제든 되풀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북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입니다. 전라북도가 지난달 17일부터 이 아파트 현장을 비롯한 53곳에 대해 긴급점검을 펼쳤습니다. 점검 결과, 97건의 위반 사항이 확인됐습니다. (CG) 특히 공사 현장 4곳은 콘크리트가 충분히 굳기 전에 이른바 '동바리'라 부르는 임시 기둥을 규정대로 설치하지 않아 적발됐습니다. 또 다른 2곳은 옹벽공사 전에 붕괴를 막기 위해 필요한 지지대를 제대로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일부 아파트는 콘크리트 균열이 발생했고 콘크리트 안에 들어가는 철근의 간격도 지키지 않았습니다. (CG) [허재익 / 건축구조 기술사 : 콘크리트 강도는 시험편으로 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걸 좀 담보할 수 없다는, 제가 판단을 해서 최소 재령(양생 기간)을 한 4일 이상 하면 더 안 좋겠나 하는 거죠.] 전라북도는 적발된 아파트 공사 현장에 시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외벽이 붕괴된 광주의 아파트처럼 구조적 결함이나 시공상 중대한 하자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입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빠른 조치를 명령했습니다. 또 지난달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만큼 관리 매뉴얼을 보강해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 현장에 대한 점검 지도를 철저히 해 나갈 것이고 또 매뉴얼 등을 철저히 보강해 나가면서 수칙이 아주 철저하게 지켜지는 그런 안전 대책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긴급 점검에서 빠진 도로와 교량 등 건설현장 694곳에 대해서도 조만간 특별 점검이 실시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2.08
-
-
-
-
[JTV 8뉴스] 어제 1,226명 확진...전주교도소 23명 감염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226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익산 416명, 전주 313명, 정읍 56명 등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2만 2천982명으로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1천 명을 넘었습니다. 전주교도소에서는 교도관과 재소자 등 23명이 확진돼 일부 형사 재판의 차질이 예상됩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유아와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등의 방역관리를 요청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2.08
-
-
-
-
[JTV 8뉴스] 내일도 맑고 추위 누그러져...화재 주의전북은 오늘 완주가 7도, 전주와 익산은 6도까지 기온이 올랐습니다. 내일도 맑고 포근한 가운데 아침 기온은 무주와 진안이 영하 9도, 전주 영하 4도로 오늘보다 1,2도 높겠습니다. 한낮 기온도 영상 6도에서 9도로 오늘보다 높아 포근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대기가 건조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고 주말까지 기온은 점점 더 오를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2.08
-
-
-
-
[JTV 8뉴스] 1순위 업체 '부적격'...법정 공방무자격 업체에 설계를 맡겼다가 감사원 감사에도 적발됐던 새만금 수상태양광 송변전설비 구축 사업이 또다시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6차례나 입찰이 진행된 끝에 시공업체가 선정되나 싶었는데 최저가를 써낸 1순위 업체가 부적격 통보를 받은 겁니다. 결국 법적 판단을 받게 됐는데,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 자체가 기약 없이 지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하원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새만금 수상태양광발전소 예정지에서 군산 회현까지, 15.4킬로미터 구간에 송변전설비를 구축하는 사업. 한국수력원자력과 현대글로벌의 합자회사 새만금 솔라파워가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CG IN 지난 2년간, 무려 5차례나 유찰 사태를 빚었다가 지난달 6번째 입찰에서 최저가를 써낸 대우컨소시엄이 적격심사 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CG OUT 그런데 발주처인 새만금솔라파워가 대우컨소시엄의 평가 점수가 기준점을 넘지 못했다며 부적격 결정을 내리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CG IN 쟁점은 지역업체 하도급 비율입니다. 이 비율이 10% 이상이면 6점, 미만이면 0점을 받습니다. 그런데 대우컨소시엄은 분모가 되는 입찰가에서 낙찰자가 제공하는 사급 자잿값을 빼야 한다는 주장이고, 새만금 솔라파워는 포함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CG OUT 부적격 결정에 대한 재심사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대우컨소시엄은 법원에 적격심사대상자 지위를 확인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대우컨소시엄 관계자 : 규정에 발주자가 보완 서류를 요청할 수 있게 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요청하지 않고, 저희가 (보완 서류를)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정하지 않고 반려를 한 점이 저희는 납득할 수가 없습니다.] 새만금솔라파워는 그러나 입찰 절차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반박합니다. [새만금솔라파워 관계자 : (사급자재 비용)1천4백억 원을 빼달라고 주장하시는 부분에 있어서는 입찰금액을 조작한다라고 저희는 판단을 한 부분이고요. 그래서 금액 부분을 수정하는 보완 서류는 받을 수 없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당초 올해 4월까지 송전선로를 완공하고 전기를 생산한다던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 무자격 업체에 설계를 맡긴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고, 송전선로 시공업체 선정은 불공정 논란 속에 5차례나 유찰되며 2년 가까이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하원호 기자 : 새만금 수상태양광 송변전설비 시공업체 선정이 결국 법정 공방으로 치달으면서 이제는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 등 관련 기관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2.08
-
-
-
-
[JTV 8뉴스] 추위 누그러져, 대기 건조 (아침뉴스)오늘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오늘 아침 진안의 기온은 영하 10도, 장수 영하 8도, 전주는 영하 4도로어제보다는 2, 3도가량 높습니다. 한낮 기온도 영상 4도에서 7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온화하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건조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당분간 대체로 맑겠고 주 후반으로 갈수록기온은 점점 더 오를 전망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2.08
-
-
-
-
[JTV 8뉴스] "40대 남성 입양 강아지 학대 , 가정 불화 탓"경찰이 군산에서 입양 강아지 10여 마리를 학대하고 잔인하게 죽인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의 범행 동기를 가정불화로 판단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남성을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불구속 송치한 가운데 남성이 집에서 강아지를 키우면서 생긴 아내와의 갈등이 학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법원은 남성에 대해 두 차례 청구된 구속영장을 기각했고, 청와대는 해당 남성의 신상 공개를 요구한 국민청원에 신상 공개 대상 범죄가 아니라 불가능하다고 답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2.07
-
-
-
-
[JTV 8뉴스] 전주 실외 공공체육시설 10곳 순차 개방코로나19로 지난달부터 폐쇄된 전주 실외 공공 체육시설이 차례대로 개방됩니다. 전주시는 오늘 덕진체련공원 테니스와 족구장을 시작으로 내일부터 월드컵 경기장 풋살장과 골프장 등 10곳을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실내 공공 체육시설 개방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2.07
-
-
-
-
[JTV 8뉴스] 내일 아침 -8~-4도...낮부터 추위 누그러져오늘도 낮 최고기온이 전주 2.4도, 장수 0도를 기록하며 추웠습니다. 내일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8도에서 영하 4도로 춥겠습니다. 하지만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7도로 평년 수준으로 올라 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기는 건조해지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대체로 맑은 날이 이어지다가 토요일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2.07
-
-
-
-
[JTV 8뉴스] 익산 도심서 조폭 심야 패싸움2개 폭력조직의 조직원 30여 명이 익산 도심에서 심야 시간에 집단으로 싸움을 벌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사소한 시비가 패싸움으로 번졌는데 시민들은 불안합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익산의 두 개 폭력조직이 패싸움을 한 건 어제(그제,6일) 새벽 2시쯤입니다. 30년 전 익산에서 생긴 두 조직은 경찰의 관리를 받아왔습니다. [이정민 기자: 사건이 발생한 장소입니다. 집단 싸움은 이곳 도로에서 벌어졌는데요. 당시 모인 인원만 30여 명에 달했고 둔기까지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패싸움은 10분 남짓 이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자 조직원들은 뿔뿔이 흩어져 모두 도망쳤습니다. 이번 충돌로 1명이 머리 등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인근 장례식장에 조문하러 온 조직원들의 사소한 시비가 패싸움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장례식장에) 문상하러 왔다가 00파 나이 어린애가 아는 체를 안 했다고 이런 식으로 해서 시비가 된 거예요.] 심야 시간 도심에서 발생한 폭력조직 간 다툼에 시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익산시민: 무서웠죠. 이렇게 시민이 다니는 길에서 영화와 같은 사실이 일어나니까 참 무섭습니다. 아주 섬뜩하고요.] 경찰은 집단으로 싸운 폭력 조직원들의 신원을 확인하는 대로 붙잡아 처벌할 예정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2.07
-
-
-
-
[JTV 8뉴스] 어제 1,271명 확진...나흘째 1천 명대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271명으로 나흘째 1천 명대를 보였습니다. 시군별로는 전주 697명, 군산 146명, 완주 54명 등입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 258명, 10대 198명, 40대 176명 등입니다. 재택 치료 환자는 6천 명에 육박해 사흘 만에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달 29일부터 9일간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625명이 PCR 검사를 받은 결과 52.8%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2.07
-
-
-
-
[JTV 8뉴스] 한낮 2도 강추위...내일부터 추위 풀려 (아침뉴스)전북은 오늘 아침 진안이 영하 11.7도,전주 영하 5.5도 등 영하 11도에서 영하 4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고,한낮에도 기온이 영상 2도에서 5도에 머물면서 춥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보이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전주의 낮 기온이 6도까지 오르면서 추위가 점차 풀리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오는 토요일에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2.07
-
-
-
-
[JTV 8뉴스] 사흘째 1천 명대...누적 2만 명 돌파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1천 명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누적 확진자도 2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내일부터는 현행 거리두기가 2주 더 연장되고, 역학조사 방식도 간소화됩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14명입니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사흘 연속 1천 명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전주가 324명, 익산 215명, 군산 137명 등, 14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2만 485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2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설 연휴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면 앞으로 확진자 수가 더 폭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오미크론 유행 상황에 현행 거리두기는 2주 더 연장됩니다. 이에 따라 사적 모임 6명,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 밤 9시 제한은 오는 20일까지 이어집니다. 이와 함께 내일(오늘)부터는 역학조사도 간소화됩니다. 보건소 등 관리기관 업무를 줄이기 위해 확진자 스스로 동선과 밀접 접촉자를 기입하는 방식으로 바뀌는 겁니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처방 대상도 기존 60세 이상에서 50세 이상 기저질환자로 확대됩니다. 방역당국은 의료체계 여력이 충분하다면 다시 일상 회복을 시도하겠다고 밝혔지만, 급증하는 확진자에 재택치료자 관리가 한계를 보이고 있어 고심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2.06
-
-
-
-
[JTV 8뉴스] 오늘 밤까지 약한 눈...내일도 강추위전북에는 오늘 밤까지 1cm 안팎의 약한 눈이 내리겠습니다. 서해안 지역에는 내일 새벽까지 눈이 날리겠습니다. 내일도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진안 영하 10도, 장수 영하 9도, 전주는 영하 7도까지 떨어져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 기온도 영상 2도에서 5도에 그치겠습니다. 추위는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겠고, 도로가 어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2.06
-
-
-
-
[JTV 8뉴스] 중소병원 폐업 잇따라..."대책 필요"전북의 중소병원들이 잇따라 문을 닫고 있습니다. 인구가 크게 줄고 있는 데다 지역의 환자들이 종합병원이나 수도권 병원으로 몰리기 때문인데요,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 2008년 문을 연 전주의 한 중소병원. 인구 밀집 지역에 자리를 잡았지만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문을 닫았습니다. 전주시청 인근에 있는 이 병원도 마찬가집니다. 2년 전 폐업했는데 지금은 다른 종합병원이 인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 (2020년) 7월 말로 해서 정리했죠. (환자가) 처음에는 많았죠. 많았는데 뭐 운영상의 문제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어요.] 전주만 해도 지난 2020년과 2021년 신규 허가를 받은 병원은 2곳인데 폐업한 병원은 모두 4곳입니다. 전라권으로 범위를 넓히면 더 심각합니다. 대한의사협회 조사 결과 지난 2020년 기준 전국 중소병원의 평균 폐업률은 5.8%지만 전라권은 8.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전라권의 인구가 크게 줄고 있는 데다 환자들이 종합병원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수도권 대형병원을 찾는 지역 환자들이 갈수록 늘고 있는 것도 이윱니다. 이 때문에 중소병원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관계자: 지역에서 좀 환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이 필요할 것 같다. 예산 지원이 있을 수 있고 인력이나 그런 것들이 될 수도 있고 (의료) 수가 같은 게 될 수도 있고 다양하긴 할 거거든요.]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의료 체계가 무너지지 않도록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