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요소수 사재기 합동 단속 시작정부는 요소수 품귀 현상이 심각해지자 매점매석 행위 금지를 고시했습니다. 전북에서도 9백여 곳의 판매처 등을 대상으로 합동 단속이 시작됐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요소수를 판매하는 김제의 한 주유소. 환경청을 비롯한 합동 단속반이 들어섭니다. 먼저 주유소 창고를 살핍니다. 재고는 10리터들이 요소수 세 통뿐입니다 [합동 단속반: 여기는 요소수가 한 통 있고 여기 두 통 있거든요. 나머지는 다 오일이고... 큰 문제는 없네요.] 정부는 8일 자로 요소수 매점매석 행위 금지를 고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환경청과 경찰 등이 합동 단속을 시작한 겁니다. [트랜스 자막] 재고가 지난해 한 달 평균 요소수 판매량의 110퍼센트를 넘으면 매점매석으로 간주되고바로 경찰에 고발됩니다. 적발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트랜스 자막] [김지훈/전북지방환경청 환경관리과: (판매처는) 가지고 있는 물량은 바로바로 시장에서 유통될 수 있도록 좀 그렇게 해주시는 게 좀 좋을 것 같고요. 영리를 취하려고 하셨다가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까...] 합동 단속반은 품질 표시 위반 여부 등도 확인합니다. 전북에서는 생산업체 2곳과 주유소 890여 곳 등 920여 곳이 단속 대상입니다. 단속은 연말까지 이어집니다. 전북지방환경청은 요소수 불법 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제보도 요청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1.09
-
-
-
-
[JTV 8뉴스] '8억 원 횡령 의혹' 완주교육청 공무원 구속수억 원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완주교육지원청 공무원이 구속됐습니다. 완주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8개월 동안 교육청 공금 통장에서 8억 원을 빼내 쓴 혐의로 회계담당자인 30대 공무원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이 공무원이 횡령한 돈을 개인 빚을 갚는 데 섰다고 말했다며 통장 거래 내역 등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1.09
-
-
-
-
[JTV 8뉴스] 횡단보도 대기선에 'LED 바닥 신호등' 설치전주시가 스마트폰을 보며 횡단보도를 건너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백제대로 조달청 앞 횡단보도 두 곳에 바닥 신호등을 설치합니다. 횡단보도 대기선에 LED로 설치되는 바닥 신호등은 횡단보도 신호등과 동시에 색깔이 바뀌어 바닥만 보고도 신호 확인이 가능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1.09
-
-
-
-
[JTV 8뉴스] 최고 10mm 비, 낮 최고 12도 쌀쌀...금요일까지 비 (아침뉴스)전북은 기온이 떨어져현재 무주 5도, 전주 6.8도 등을 보이고 있습니다.오늘 낮에도 비도 이어지겠고예상 강수량은 5에서 10mm입니다.낮 기온은 8도에서 12도에 그쳐 춥겠습니다.내일도 아침기온은 3도에서 7도,낮기온은 7도에서 1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비는 금요일까지 이어지겠고기온이 평년보다 4, 5도 가량 낮은 추위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1.09
-
-
-
-
[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11/9)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전주지역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이어 가로주택정비사업도 외지 대형건설업체의독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이 때문에 지역주택건설사들의 입지가 좁아지고 연간 수조 원의 지역자금이 유출되면서 지역경제에 막대한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전라북도가 국가혁신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농생명 관련 연구개발과 사업화 지원을 하고 있지만, 3년째 시제품 개발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문가들은 시장 분석과 기업 수요 반영 등이 뒷받침 되지 않은 채시제품을 개발하다보니,상용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분석입니다.전라일보입니다.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지난달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한달 전 104.1%에 비해 12.6%포인트 떨어진 91.5%를 기록했습니다.그러나 토지 경매 낙찰가율은 85.8%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1면) "더불어 민주당이 전 국민 재난 지원금 지급 예산 마련을위해, 연말에 내야 할 세금을 내년으로 미루는 방안을 검토하고있습니다.국가 재정법상 세수가 남으면,채무 상환과 지방 교부세 등에 우선 활용해야 하기에올해 세수로는 재난지원금으로 사용하기가 여의치 않기 때문입니다."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1.09
-
-
-
-
[JTV 8뉴스] 임실엔치즈 낙농특구 '전국 우수특구'(시군)임실엔치즈 낙농특구가 전국 우수 특구로 선정됐습니다. 남원에서는 고랭지 사과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임실엔치즈 낙농특구에는 치즈테마파크와 치즈클러스터 등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만 19개 기업이 새로 입주하면서 190명의 일자리가 생겨나고 32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에서 우수 특구로 선정돼, 포상금 1억 5천만 원을 받게 됐습니다. [심 민/임실군수 : 앞으로 다양한 유기농품의 개발과 판로를 통해 지역 농가 및 유가공업체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남원시 운봉면 등 고랭지에서 키운 사과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했습니다. 남원 고랭지 사과는 부사 품종으로 과육이 단단하고 맛이 좋은 데다 저온에서 다섯 달까지 저장할 수 있습니다. [양재우/남원시 과수특작담당: 지리산 고랭지역에서 생산되는 남원 사과는 타지역보다 당도가 높고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이 즐겨 찾고 있습니다.] 고창 복분자 산업특구가 정부로부터 복분자.식초산업특구로 변경을 허가받았습니다. 복분자에 식초산업이 더해지면서 고창군은 앞으로 가공식품 개발과 유통체계 현대화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정읍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25회 정읍예술제가 연지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국악제와 무용제, 실버영화제 우수작 상영, 청소년 춤 경연대회 등이 펼쳐졌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1.09
-
-
-
-
[JTV 8뉴스] 4대 종단, 전주시와 탄소중립 실현 동참전주시가 개신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등 4대 종교단체와 탄소중립 실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4대 종단은 이에 따라 종교시설에 태양광을 설치하고 일회용품 줄이기와 전력소비 최소화하기 등을 실천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1.08
-
-
-
-
[JTV 8뉴스] "민간 건물 개방화장실, 이용 어려워 유명무실"민간 건물에 도입한 개방화장실이 실제로는 찾기도 힘들고 이용도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최영심 의원은 전주의 경우 75개의 개방화장실이 있지만 상당수가 안내 표지판을 찾을 수 없으며, 식당 내부에 있거나 문이 잠겨 있다며 전라북도에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개방화장실은 일부 용품을 지원하는 대신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곳으로 도내 전체에 198개가 지정돼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1.08
-
-
-
-
[JTV 8뉴스] 도의원, 고창 1석 줄고 전주 최소 1석 증가 예상내년 지방선거에서, 전북 도의원 의석이 고창은 한 석 줄고 전주는 한 석 이상 늘 것으로 전망됩니다. 헌법재판소가 지난 2018년 광역의원 선거구의 인구 편차를 4 대 1에서 3 대 1로 한층 강화함에 따라 도의원이 두 명인 고창은 한 명으로 줄고, 모두 11명인 전주는 적어도 한 명이 더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북도의회는 이와 관련해 지방의원 선거구는 선거 180일 전인 오는 12월 1일까지는 결정돼야 하지만 여야가 논의를 시작도 하지 못하고 있어 출마 예정자와 유권자의 혼선이 우려된다며 조속한 협의를 촉구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1.08
-
-
-
-
[JTV 8뉴스] 군산해경, 밀물에 고립된 낚시객 2명 구조군산해양경찰서는 어제 오후 3시 50분쯤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 밀물 때 고립된 30대 두 명을 구조정 등을 동원해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사고 당일은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큰 대조기였다며, 사고를 막기 위해 낚시객들은 물때를 잘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1.08
-
-
-
-
[JTV 8뉴스] 지역화폐 '뭉텅이' 삭감...소상공인 '반발'시군에서 발행한 지역화폐를 쓰면 사용금액의 10%를 다시 돌려받습니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국가와 시군이 예산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내년에 이 지원 예산을 무려 77%나 줄였습니다. 정부 지원이 줄면, 발행 규모를 줄일 수밖에 없는데요, 소상공인들의 반발이 큽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주시의 지역 화폐인 돼지카드, 월 최대 30만 원을 충전할 수 있는데 사용 금액의 10%를 돌려줍니다. 하지만 예산이 모자라 발행금액이 줄어들면서 충전 경쟁이 치열합니다. [돼지카드 이용 시민: 그 날짜에 맞춰서 또, 그 시간에 맞춰서 한다는 것도 대단히 번거롭더라고요. 그래서 지난 7월 이후에는 아예 제가 접근을 하지 않고 포기한 상태입니다.] [하원호 기자: 내년에는 이런 지역화폐 발행 규모가 더 줄어들 전망입니다. 정부가 지역화폐 지원 예산을 올해 1조 5백억 원에서 내년엔 2천4백억 원으로 77%나 줄였기 때문입니다. CG IN 전북의 지역 화폐 발행 규모는 지난 2019년 4천2백억 원에서 올해는 1조 2천868억 원으로 세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지원금이 줄어드는 내년에는 발행 규모가 3천2백억 원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CG OUT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원금을 늘렸을 뿐, 지역 화폐 발행은 자치단체가 알아서 할 일이라는 게 정부의 입장입니다. [홍남기/경제부총리(지난달,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 : 앞으로는 저희는 국고의 발행 지원보다는 지자체가 스스로 판단해서 도움이 되면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그렇지 않은 데는 안 하더라도 그런 식으로 가야 될 지자체의 업무이기 때문에...] 소상공인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지역 내 골목상권에서만 쓸 수 있는 지역 화폐 발행이 줄면, 그만큼 매출도 줄기 때문입니다. [임규철/소상공인연합회 전라북도회장: K방역의 희생양이었던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은 생각하지도 않고, 말로는 골목상권 살리겠다고 하고 있지만 정책적으로는 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상생 소비지원금으로 대기업 신용카드사를 통해 무려 7천억 원을 지원한 정부가 오히려 지역 화폐 예산을 줄이는 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08
-
-
-
-
[JTV 8뉴스] 전주 에코시티 고교 신설 '안갯속'전주 구도심에 있는 전북대 사대부고를 신도심인 에코시티로 옮기는 방안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학교 교직원과 재학생, 학부모가 압도적으로 반대했기 때문인데요, 전북교육청은 마땅한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북교육청이 추진한 전북대 사대부고의 에코시티 이전이 사실상 없던 일이 됐습니다. [트랜스 자막] 최근 이 학교 재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상대로 찬반투표를 진행했더니 92%로 반대가 압도적으로 많았던 겁니다.// [주혜인 기자: 앞서 교육청과 전북대가 투표 결과에 따르겠다고 밝혀, 전북대 사대부고가 이곳 에코시티로 이전할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1만 3천여 세대가 사는 에코시티는 이미 90% 이상 조성된 상황. 이대로라면 이곳에 사는 고등학생은 모두 멀리 통학해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로서 전북교육청은 마땅한 대안이 없습니다. [CG IN] 학교 총량제로 신설이 어려운 지금은 다른 고등학교를 에코시티로 옮기는 게 현실적인데, 이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공립학교는 교육부의 까다로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야 하고, 사립학교는 개인 재산이라는 인식 때문에 국가 예산을 들여 이전할 경우 논란이 일기 때문입니다.// 에코시티 학부모들은 불만 반, 걱정 반입니다. [정지숙/전주 에코시티 거주 학부모: 일단 무조건 고등학교까지는 있겠다고 생각을 하고 왔지 안 올 거라는 생각은 안 했죠. 아예 들어올 곳(학교)이 없으면 신설로 빨리 돌려서 추진을 빨리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좀 크죠. 어떻게든 하나는 들어와야 하니까.] 한편 에코시티에는 중학교 2곳이 신설될 예정이었지만, 한 곳은 교육부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결국 전북교육청은 구도심의 전라중을 이전해 2024년 3월에 개교하기로 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08
-
-
-
-
[JTV 8뉴스] 농산물 전자상거래 대박...예산 독립은 과제익산지역의 농민들이 농산물을 온라인으로 팔면서 소득을 높이고 판로도 넓히고 있습니다. 익산시가 판매 수수료와 택배비 등을 예산으로 모두 지원한 덕이 큰데요, 장기적으로 익산시 지원에 의존하는 구조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익산 지역 250여 농가는 3년 전부터 온라인으로 농산물을 팔고 있습니다. 온라인 판매 창구는 익산시 지원으로 운영되는 마을 전자상거래센터 쇼핑몰과 네이버 등 플랫폼 사업자가 운영하는 쇼핑몰 4곳 등 5곳입니다. [강승희//농산물 온라인 판매 농민: 생산량이 한 8톤 정도 돼요. 이런 식으로만 주문이 들어온다면 거의 맞을 것 같아요, 그러면 소득 면에서 작년에 곱 정도 되죠.] (CG IN) 온라인 판매 첫해인 지난 2019년 250여 농가의 판매액은 5억 원. 지난해에는 39억 원으로 8배 가까이 늘었고 올해는 지난달까지만 27억 원입니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 판매액의 95%가량은 판매 수수료가 13%나 되는 4개 플랫폼 사업자의 쇼핑몰에서 올렸습니다. (CG OUT) 코로나19로 비대면 거래가 늘어난 것도 있지만, 익산시의 지원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기 때문입니다. 익산시는 온라인 판매 수수료는 물론 택배비까지 2년간 해마다 10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문제는 예산이 바닥나 지원이 끊기면 농민들의 온라인 판매가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판매 수수료와 택배비를 농민이 부담하면 가격을 낮추기 힘들어 가격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익산시 담당자 : 매출은 저희가 판매 수수료라는 부분을 지원하기 때문에 예산이 소진되면, 사실 가격경쟁력이 떨어져 가지고 안 팔리거든요.] 이 때문에 장기적으로 농산물 전자상거래 정착을 위해서는 자체 온라인 쇼핑몰 활성화 같은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1.08
-
-
-
-
[JTV 8뉴스] 전북경찰청, 선거사범 수사전담반 편성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경찰청이 수사전담반을 꾸려 선거사범 단속에 나섭니다. 경찰은 금품선거와 허위사실 유포 등을 5대 선거 범죄로 규정하고, 이들 범죄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1.08
-
-
-
-
[JTV 8뉴스] 전북 변호사회 "전북에 소년분류심사원 설치해야"전북지방변호사회가 성명을 내고 법원의 최종 처분 전에 임시로 소년범을 보호하는 소년 분류 심사원을 전북에도 설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전북 변호사회는 전북에서는 재판을 받는 소년범들이 거리가 먼 광주 소년원에 수용돼, 인권이 침해당하고 있다며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법무부는 인력과 예산 등을 이유로 소년 분류 심사원을 설치할 수 없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1.08
-
-
-
-
[JTV 8뉴스] 산발적 집단감염 지속...이틀새 26명 확진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21명, 오늘은 오전까지 5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9명, 군산 6명, 김제 4명, 익산 3명입니다. 김제 제조업체와 관련해 김제에서 4명, 전주에서 2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18명으로 늘었습니다. 군산에서 10대와 부모, 친구 등 4명이 감염되는 등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전북의 누적 감염자는 5천40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08
-
-
-
-
[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11/8)- '요소수 품귀' 노선버스 40% 중단 위기 요소수 품귀 현상이 심화되면서 전라북도의 노선버스 40% 가량이 조만간 운행을 중단해야할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 요소비료도 '바닥'...농사도 걱정 농촌에서는 요소비료 재고가 바닥 수준을 보이면서 농민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 지역화폐 예산 77% 삭감...반발 정부가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지원금 예산을 77%나 줄이면서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1.08
-
-
-
-
[JTV 8뉴스] (기획 1) 요소수 품귀...노선버스 운행 중단 위기요즘 생각지도 못했던 요소수 품귀현상에 전국이 떠들썩합니다. 많은 분들이 나와는 관계가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당장, 시내나 시외버스 또 농어촌버스는 이대로 가면 1,2주 안에 운행을 중단해야 할 상황입니다. 상당수 버스업체가 보유한 요소수 재고가 바닥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북의 노선버스는 10대 가운데 4대 꼴로 요소수를 쓰는 경유차입니다. 요소수 관련 소식 집중 보도합니다. 먼저, 나금동 기자입니다. 임실의 한 농어촌 버스회사 창고에 10리터들이 요소수 2백여 통이 쌓였습니다. 고작 하루치 요소수만 남아 있었는데 3주 만에 들어온 귀한 물량입니다. 가격도 금값입니다. [나금동 기자: 10리터들이 요소수 한 통입니다. 업체는 이 요소수 한 통을 2만 5천5백 원에 구입했습니다. 기존에는 5천5백 원이었으니까 약 5배가량 오른 겁니다.] 그나마, 이 회사의 버스 38대가 보름 안팎만 쓸 수 있는 양입니다. 올해 마지막 물량이라는 공급업체의 말에 업체는 걱정이 큽니다. [이사일/임순여객 주임: 저희가 올해 구할 수 있는 양은 이게 최대인 것 같아요. 요소수가 없다 보면 버스가 멈출 수밖에 없고...] 전체 차량의 절반이 넘는 70여 대가 요소수를 쓰는 버스 업체. 확보해 놓은 요소수는 3천 리터. 열흘가량 지나면 바닥납니다. 이후로는 확보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CG IN) 전북의 시내와 농어촌, 시외버스 업체는 모두 20여 곳. 버스는 1천4백25대. 요소수 사용 차량은 602대로, 열 대 가운데 넉 대꼴입니다. (CG OUT) 대형 업체 몇 곳을 빼고는 대부분 2주 치의 요소수만 있는 형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현종/대한고속 영업부장: 물량이 제대로 공급이 될지 그게 현재 미지수인 상태입니다. 말로 할 수 없는 그런 엄청난 파장이 이어지는 거죠. 교통대란이 올 그런 상황 아니겠습니까.] 한편, 소방차에 써달라며 요소수를 기부하는 손길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5일 한 여성이 전주 덕진소방서에, 7일에는 초등학생 삼 남매가 손수레에 요소수를 싣고 와 금암 119안전센터에 두고 갔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전북의 소방차 55%가 요소수를 쓰고 있는데 6개월분이 남아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1.08
-
-
-
-
[JTV 8뉴스] (기획 2) 농사도 '걱정'...요소 비료도 '바닥'네, 이처럼 버스나 화물차 같은 차량들만 문제가 되는 건 아닙니다. 중국이 수출을 제한한 요소는 화학비료의 핵심 성분이다 보니 농업에도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도내 요소비료 재고도 거의 남아 있지 않아 농사에도 심각한 타격이 우려됩니다. 이어서 강혁구 기자입니다. 벼를 수확하고 나서 보리 씨를 뿌려 놓은 들녘. 내년 2월 중순에는 웃거름인 요소비료를 뿌려줘야 합니다. [최승운/김제 금만농협 조합장 요소(비료)가 공급이 안 되면 동계작물 농사 자체, 보리농사 자체가 아예 안 된다고 생각하면 돼요. 키가 안 크고 새끼(거름) 확보가 안 되기 때문에...] 보리뿐 아니라 밀과 사료 작물도 비슷합니다. [이모작 농민 : 100kg을 수확하는 데 비료를 못 준다고 하면 50이나 60kg 밖에 수확이 안 되면 우리나라 전체적인 농업 생산량에 문제가 되는 거죠. 모든 작물에 문제가 되는 거죠.] 봄에 씨를 뿌리는 밭작물까지 고려하면 요소비료 부족은 농업에 큰 파동을 불러올 수 있어서 농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현재 대부분의 농협 자재 창고에는 요소비료가 거의 남아 있지 않습니다. [최승운/김제 금만농협 조합장: 품목별로는 기본적으로 300에서 500포대 정도는 확보를 하고 있어야 되거든요. 다른 품목은 기본적으로 확보가 돼 있는데 요소(비료) 같은 경우는 지금 현재 보시다시피 거의 재고가 없는 상황입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일부에서는 비료를 미리 확보해 두려는 가수요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농협 관계자: 뉴스에서 방송하고 그러니까 (미리 구매하러) 오신 분도 있었죠. 근데 없으니까 돌아가신 거죠.] 공급이 되더라도 비료 가격이 오르게 되면 연쇄적으로 장바구니 물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어 정부의 철저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11.08
-
-
-
-
[JTV 8뉴스] "소모적인 논쟁 끝내고 국제공항 완공해야"전북 경영자총협회가 성명을 내고, 새만금 국제공항과 관련된 소모적인 논쟁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일부 환경론자들이 새만금 국제공항이 미 공군의 제2활주로에 불과하다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펴고 있다며 소모적인 논쟁으로 전북 발전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공사 계약까지 마치고 무산된 김제공항의 과거를 되풀이해서는 안된다며 조속한 완공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