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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완주 수소특화산단" 추진...전북 방문 마무리

2021.12.05 20:30
전북 방문 마지막 날, 이재명 후보는
정읍과 완주 등 5개 시군을 방문했습니다.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고,
국민 반상회를 통해
전북의 신성장 동력 가운데 하나인
수소 산업을 논의했습니다.

이 후보는 완주에
수소 특화산업단지 지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선 후보가
수소 시범도시인 완주를 찾았습니다.

이 후보는 완주에서 생산된
수소 상용차와 저장 탱크 등을
살펴보며, 수소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선 후보 :
한 개에 들어가 있는 수소 양이?
17kg 정도 됩니다. 17kg이면 얼마 정도
주행할 수 있어요? 승용차로]

'그린 수소를 그리다'란 주제로 열린
국민 반상회에서 미래 먹거리인
수소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대선 공약인
'에너지 고속도로' 건설을 통해
재생에너지 보급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서
완주가 수소 특화산업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선 후보 :
그중에 어쨌든 완주를 중심으로 한
수소특화산단, 이게 꼭 필요하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저도 열심히 노력할게요.]

이에 앞서 이 후보는
정읍 전통시장을 찾아 바닥 민심을
확인하는 민생 행보도
이어갔습니다.

국민의 먹고사는 민생을 챙기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경제를 살리는
지도자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선 후보 :
우리의 일 대신하는 국가지도자 대통령은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살리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맞습니까?]

이 후보는 진안과 장수, 무주의
전통 시장을 누비며,
유권자와 접촉면을 넓힌 것을 끝으로,
매주 타는 민생 버스 이른바
'매타버스'의 2박 3일 전북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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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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