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만금 찾은 국무총리..."성과 체감하도록 지원"
처음으로 새만금을 방문했습니다.
과거 정부들이, 새만금을 완성시키겠다는
약속만 반복하고 있다는 지적 속에
김 총리는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는데요.
30년 넘게 이어져 온 국책 사업이
이번엔 속도를 낼 수 있을 지
새 정부의 추진 의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취임 후 첫 전북 방문지로
새만금을 택한 김민석 국무총리.
새만금개발청에서 주요 현안을 듣고
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김 총리는 새만금 공항과 신항만 등
주요 SOC를 계획대로 완공하고
각종 규제를 개선해, 국민이 성과를
체감하는 새만금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민석/국무총리 :
미래에 대한, 현재 상황에 대한 말씀도
듣고, 함께 의논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후 새만금 육상 태양광 단지를 둘러보며
RE100 추진 상황을 점검한 김 총리.
정부가 핵심 정책으로 강조한 RE100 산단을
연말쯤 지정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김의겸/새만금개발청장 :
기존에 계획돼 있던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대폭 늘리고 RE100 산업단지
지정을 꼭 받고 싶고요.]
전북자치도도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우선 새만금을
바이오와 방산 등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 제로 지역, 이른바 '메가 샌드박스'로 지정해달라는 것.
또, 도로와 항만 등
기반시설을 지을 때마다 개별적으로 적용돼 걸림돌로 작용했던 예비 타당성 조사를
일괄 면제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예타를 앞 둔 사업은
군산과 부안을 잇는 남북 3축 도로와
수변도시의 간선도로 건설 등 4개로
모두 2조 1천7백억 원 규모입니다.
이밖에도 민간투자로 계획돼 있는
새만금항 배후부지 개발을
국가 재정으로 추진하고,
새만금 공항의 신속한 착공,
무인 이동체 실증단지 구축 등을 위한
예산 지원도 요청했습니다.
[김관영/도지사 :
새만금 위원장을 맡고 있는 총리가
직접 현장에 와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챙겨보겠다고 했기 때문에
앞으로 새만금 사업에 탄력을...]
새 정부가 출범할 때마다
새만금이 강조됐지만
첫 삽을 뜬지 30년이 지나고도
여전히 갈 길은 먼 상황.
[변한영 기자 :
사업의 속도감과 함께
대전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국무총리의 방문이 단순한 현안 점검일지,
아니면 현 정부의 추진 의지일지
지켜볼 일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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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y@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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