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지컬 AI' 시동...지역 할당제 등 과제
피지컬 AI 연구가 전북에서 이뤄집니다.
조 단위의 국책 사업인 데다가
미래 가치까지 워낙 큰 만큼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직접적인 경제 효과를
전북으로 연결시키기 위한
꼼꼼한 전략도 필요합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현대자동차 그룹이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인간보다 더 유연하고 학습 기능까지 갖춰
실제 제조 현장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이처럼 로봇에 인공지능을 장착한
피지컬 AI!
챗 GPT와 같은 생성형 AI의 다음 단계로
천문학적 미래 가치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런 신산업의 육성지로 전북이 낙점됐는데
올해부터 5년간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는
1조 원 규모의 국가 프로젝트가
추진되는 것입니다.
[김민석 / 국무총리 (지난달 21일) :
앞으로 일종의 테스트 베드가 될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의 국가사업으로의
어떤 역할 분담을 맡게 되지 않습니까?]
전북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가운데
이제는 꼼꼼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현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해당 사업의 정책 부합성을 비롯해
예산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
[변한영 기자 :
검토는 다음 달 마무리될 예정인데
그 결과에 따라 최악의 경우 사업비는
최대 30%가량 축소될 수 있습니다.]
전체 사업비 1조 원 가운데 전북 몫은
얼마나 되는지도 따져봐야 합니다.
(트랜스)
연구센터 구축과 기술 개발,
사업단 구성 등 모두 3개 분야로 구분해
진행될 예정인 피지컬 AI 프로젝트.///
우선 전체 사업비의 40% 정도는
전북대 이서캠퍼스에 연구센터를 짓는 데
투입됩니다.
전체 예산의 절반 이상은
각종 기술 개발에 투입되며
전국 공모를 통한 기업 컨소시엄 형태로
이뤄질 가능성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 중심으로
전북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실증을
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이 컨소시엄에 도내 기업이
얼마나 참여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인데,
전북자치도는 정부에 지역 할당제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양선화 /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 :
큰 기업에만 혜택이 가지 않도록
작은 기업에 맞는 그런 사업을
발굴해 나가려고 노력 중에 있습니다.]
일단, 발 빠르게 뛰어들어
유리한 고지에 올랐지만
풀어야 될 과제도 산적한
피지컬 AI 프로젝트.
우리 사회의 AI 대전환과 맞물려
전북의 확실한 미래 먹거리로 만들기 위한
탄탄한 전략과 실행 계획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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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한영 기자
(bhy@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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