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OME > NEWS > 전체

전체

대통령 질책에 머리 맞댔지만...해법은 '글쎄'

2026.01.13 20:30
국민연금공단이 전주에 있어도
지역엔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질책에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오늘
운용사 대표들을 만났습니다.

뾰족한 해법은 나오지 않은 가운데
운용사들은 인센티브뿐만 아니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정부와 자치단체의
지원도 요구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사모펀드 블랙스톤부터 글로벌 투자사 핌코까지.

국내외 금융 시장을 주무르는 큰 손들이
국민연금에 모였습니다.

국민연금 자산운용사의 지역 이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섭니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국민연금 위탁 운용사 424곳 가운데
전주사무소를 둔 금융사는 16곳 뿐이라며
서운함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김성주/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여전히 기대에는 좀 미흡합니다. 저는 국민연금과 거래하는 은행, 증권, 자산운용사 수백 곳이 이곳 전주에서 국민연금과 함께 하기를 원합니다.]

운용사 대표들은 지역 운용사에겐
단순한 가점을 넘어 차별화된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최근 정부가 검토 중인
지역 업체 자산 배분 우선권이
명문화될 경우, 상주 인력 확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의 부족한 정주 여건 탓에
인력을 전주로 배치하는데
현실적인 어려움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윤장호/코람코자산운용 대표이사:
여기 와서 근무할 인력들도 같이 있어야 되는 거고 그런 부분들은 전주든, 전북도든 같이 고민하면서 해결해야 될 부분이, 같이 맞물릴 때 가능할 것 같아요.]

국민연금은 정부는 물론,
전북자치도와 협의해
전주 이전 운용사에 대한
우대 정책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단순한 연락사무소를 넘어
실질적인 인력과 기능이
전주로 옮겨오게 할 수 있을지,
국민연금이 내놓을 대책에
금융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퍼가기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