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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찬성 일주일째... 반발 속 '제자리'

2026.02.09 20:30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완주 전주 통합 추진을 선언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완주 지역의
반발은 여전히 거셉니다.

정부 차원의 통합 인센티브 방안도
분명하지 않은 데다 여당 내부까지 혼란을
겪으면서 사실상 진전이 없는데요,

이달 말 이재명 대통령의
타운홀 미팅이 사실상 유일한 변수가
아니냐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완주전주 통합에 사실상 반대 입장을
보여왔던 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통합 추진을 선언한지 일주일.

정동영, 이성윤 의원은 안 의원의
결단을 평가했지만 완주 지역 정치권과
주민들의 반발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안 의원은 현재의 혼란에 대해
유감을 나타내면서도 지속적인 소통과
설득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호영/민주당 국회의원 :
완주군의회 의원님들하고도 여러 차례 간담회를 했고, 반대단체 또 찬성단체 대표분들하고도 의견을 좀 나누고 있는 상황이라는.]

문제는 정부의 통합 인센티브 방안이
나올지 여부조차 불분명한데다
행안부 역시 지역의 반발을 이유로
권고를 미루고 있다는 겁니다.

게다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검토
과정에서 전북도지사 공천권이 논의됐다는
의혹에 이어,

이성윤 의원이 추천한 특검 후보를
둘러싼 논란까지 겹치면서 민주당
중앙당 내부도 혼선을 겪고 있습니다.

여기에 1인 1표제 통과로 지역위원장의
영향력이 줄어들면서 안호영 의원만
궁지에 몰리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결국 이달 말 이재명 대통령의
타운홀 미팅 말고는 돌파구를 찾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홍석빈/우석대 교양학부 교수 :
통합과 관련한 논의가 있고 (통합) 여론이 높아질 경우에 완주군의회 의원들도 마냥 반대 입장을 유지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측면도...]

안호영 의원의 통합 찬성 결정으로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완주 쪽의 반발과 민주당 내 혼란이
이어지면서 통합을 끌고 갈 동력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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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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