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범기 '하위 20%' 포함... 시민 속여왔나?
받았는지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가장 큰 관심사였는데요. 우범기 시장이
‘하위 20%' 에 포함됐다는 사실을 오늘 스스로 시인했습니다.
우시장은 최근에 SNS에 하위 20% 통보를 받은 사실이 없다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는데요 지금까지 시민을 속여온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면서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게됐습니다.
김학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하위 20% 포함 여부를 두고 논란이 끊임 없이 제기됐던
우범기 전주시장.
우 시장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선출직 평가에서 하위 20%라고
통보 받은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SNS의 이 글에 대해 경쟁 후보들이 민주당에서 받은
우시장의 경선 가감점 사항을 공개하라고 요구하자 우시장은
글을 슬그머니 삭제했습니다.
그러면서 논란이 커지자 우범기 시장은 오늘 SNS를 통해 하위 20%에
포함됐다는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C.G> 하위 20%에 포함됐다는 뼈 아픈 결과를 무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평가 결과를 전달받는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고 사실 관계를 끝까지 확인하지 못 한 채 글을 올려
시민 여러분께 혼란을 드린 점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우범기 시장이 하위 20%
사실을 알면서도 지금까지 감춰 왔다며 시민들을 속인데 대해
사과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조지훈|전주시장 예비후보: 명백하게 속인 거죠. 이제는 거짓말을 감당하기 어려우니까 이제서야 그냥 SNS를 통해서 밝힌 거 아닙니까? ]
국주영은 예비후보도 우 시장이 평과 결과를 전달받는 과정에 착오가
있었다는 식으로 변명을 늘어놓고 있을 뿐이라며 사과의 진정성이
부족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국주영은|전주시장 예비후보:
잘못했으면 깨끗하게 사과를 해야 되는데 그것도 아니고 그러니까요.
진솔하지는 않죠. 본인이 받은 거잖아요. ]
JTV는 하위 20%에 포함된 사실을 이제와서 밝힌 배경을 묻기 위해
우범기 시장에게 여러 차례 전화를 걸고 문자를 보냈지만
답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숱한 의혹과 피로감을 안겨줬던 우범기 전주시장의 하위 20%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이를 은폐하려했던 것 아니냐는
우시장의 도덕성 문제가 향후 전주시장 선거에서 뜨거운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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