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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750명 구조조정...전북 인재 피해 클 듯

2020.04.03 20:47
전북에 본사를 둔 이스타항공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영난으로
전체 직원의 40%인 750명 가량을
구조조정할 예정이어서
전북 출신 인재들의 피해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타항공은 지역할당제를 통해
승무원과 일반직을 뽑을 때마다
전체 채용인원의 40% 가량을
전북 인재로 채용했기 때문에,
이번 구조조정으로 많은 전북 출신들이
일자리를 잃을 거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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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chul415@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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