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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명신, 올해 채용인원 430명 축소 발표

2020.01.10 01:00
내년부터 군산에서 전기차를 생산할 명신이 당초 발표와 달리 채용 예정인원을 줄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명신은 당초 올해 700명, 2024년까지 1,800명을 뽑기로 했지만, 어제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에서는 올해 430명, 2022년 1,100여 명으로 채용인원을 축소해 발표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명신이 전기차 시장 상황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올해 채용인원을 430명으로 줄였지만, 이후 점차적으로 채용을 늘려 2024년까지는 1,800명을 뽑도록 설득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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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chul415@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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