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평균 기온 23도...역대 6월 중 최고
6월 기온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지난달 전북의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1.4도 높았고,
가장 더웠던 2013년의 22.8도를 넘어
기상관측망을 대폭 확충한 197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달 19일에는 전주와 군산, 고창 등 도내 8개 지역에서 열대야가 관측돼,
역대 가장 이른 열대야로 기록됐습니다.
기상지청은 남동쪽에 발달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남서풍이 자주 불어,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날이 많았다고
분석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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