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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악취 고통"... 소각장은 '가동 중단'

2025.12.09 20:30
전주권 소각장의 잦은 고장으로
쓰레기 매립장 주변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소각을 하지 못하는 쓰레기를
매립장에 쌓아놓고 있는데 악취 때문에
주민들이 큰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전주시와 김제시, 완주군의
생활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조성된 전주권 광역쓰레기 매립장입니다.

매립장 부근에 처리하지 못한 쓰레기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김학준/기자:
소각장으로 가야 할 생활 폐기물들이
매입장으로 들어오면서 거대한 산을
이루고 있습니다.]

전주권 소각장의 시설이 노후되면서
오는 23일까지 시설 정비에 들어가
가동이 중단된 것입니다.

소각장에 들어가지 못하는 쓰레기를
매립장에 쌓아놓으면서
주민들이 매일 악취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쓰레기양은 수백 톤으로 추정됩니다.

소각장이 제 기능을 못하면서 수년 전부터
쓰레기를 쌓아놓고 있습니다.

[부근 주민 (음성 변조):
냄새나고 이런 것도 싫어, 지금 이거
(소각장에) 못 들어간 거잖아... ]

전주시는 이 쓰레기를 외주 업체에게 맡겨 처리할 계획입니다.

최대 1,300톤에 3억 원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 변조):
쓰레기를 우선 외주 처리하기 전에
지금 매립장에 일부 지금 적치하고 있는
부분은 있습니다. ]

이 문제는 소각장 노후화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신규 소각장이 완공될 때까지는
근본적인 해결 방안은 찾기 어렵습니다.

소각장 건립을 서두르지 않았던 것이
막대한 위탁 처리 비용과 주민들의
고통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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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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