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스 복합단지 첫 삽...부동산 시장 '꿈틀'
마이스 복합단지를 짓는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개발에만 무려 1조 원 이상의
대규모 자본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동안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한
주변 상권과 부동산 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중장비가 오가며
터파기 준비 공사가 한창입니다.
옛 전주종합경기장 터에
마이스 복합단지를 짓는 공사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오는 2028년까지 대규모 컨벤션센터와
호텔, 백화점과 문화시설이 한데
들어서게 됩니다.
공사 인력 투입으로 유동인구가 늘면서
골목 상권은 모처럼 활기가 돌기
시작했습니다.
[박순희/자영업자:
경기가 안 좋으니까 (그동안) 없었는데 그분들이 오시니까 조금 나을 때는 있죠. 공사 시작하고 지금 이제 터파기하고 하니까 조금 있어요.]
거래 절벽에 몰렸던 일대 부동산 시장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5년간 팔리지 않았던
금암동의 한 상가 건물이
지난달 50억 원에 매각되는 등
부동산 거래가 하나둘 늘고 있는 겁니다.
금암동과 덕진동 일대 공시지가도
한 해 전보다 평균 0.5%에서 1.2%가량
상승했습니다.
개발에 따른 기대심리가 작용하며
호가를 높이거나 매물을 거둬들이는,
매물 품귀 현상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박준철/공인중개사 :
개발 호재가 있고 주위가 당연히 좋아지다 보면 내 물건 가치가 올라가니까 이제 보유하려고 그런 분들도 한두 분 좀 계시는 것 같고요.]
하지만 이같은 개발 호재가
자칫 임대료 상승으로 이어져
원주민들이 내몰리게 될 것이란
우려도 적지 않은 상황.
부동산 시장의 과열과
임대료 상승을 막기 위한
자치단체의 세심한 관리도
필요해 보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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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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