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광, 재산세 8억 원 체납... 착공 언제나?
관광타워 개발사업은 계획대로라면
지난해 말에 공사에 들어갔어야 되는데요
시공사는 나타나지 않고 착공 시기도
감감무소식입니다.
여기에 시행사가 8억 원대의 세금을 체납해
사업 부지까지 압류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사업 추진 능력을 둘러싼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옛 대한방직 터에 추진되고 있는
6조 원 규모의 관광타워 복합개발사업.
자광 측은 지난해 착공을 공언했지만
계속 지연되고 있습니다.
강성희 전 의원은
자광의 사업 이행 능력에 문제를
제기하며 자광의 재무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성희/진보당 전주시장 출마예정자:
자본잠식 상태니까 이 문제에 대해서 자광이 페스타하지 말고 시민들에게 자기 상태를 분명하게 내놓으라는 겁니다.]
이 같은 논란 속에 자광이 8억 4천만 원의 세금을 체납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C.G> 전주시는 지난해 9월 자광에
토지 재산세 8억 4천만 원을 부과했고,
9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4억 원씩 분할 납부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자광이 세금을 내지 않자,
전주시는 지난해 12월, 대한방직
사업 부지 11필지를 압류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 변조):
(9월, 12월에) 납부가 안 돼서 저희들이
압류를 했어요. 언제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부지) 공매하겠다고 예고가 나간 상태고 ]
자광 측은 체납 사실을 인정하면서
이달 안에 모두 납부할 예정이며
시공사 선정에 대해서는 협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자광은 연예인을 초청한 대규모 페스타 행사를 사업부지에서
개최할 계획이어서 그 배경을 놓고
온갖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6조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던 시행사가 8억 원대 세금조차
제때 내지 못 하면서 사업 추진
능력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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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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