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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초중고 학생 1,288명 "학교 폭력 경험"

2022.09.13 20:30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 가운데
1,288명이 학교 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교육청이
6만 7천여 명의 학생들을 상대로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펼친 결과
조사 대상의 1.9%가
학교 폭력을 경험했다고 응답했습니다.

피해를 호소한 학생은
초등학생이 694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 433명, 고등학생 156명입니다.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 48.7%,
집단 따돌림 15.5%, 신체 폭행 11.5%였고
피해 장소를 학교로 응답한 학생이
60%나 됐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폭력의 원인으로 지목된
사회성과 공감 능력을 개선하기 위해
학교폭력 통합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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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chul415@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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