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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18개 기관 '지역 소멸 대응'(시군)

2022.12.26 20:30
순창군이 지역의 유관 기관들과 함께
지역 소멸 문제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남원 요천이 환경부의 공모 사업에 선정돼
수질 개선 등에 490억 원이 투입됩니다.

강훈 기자입니다.

순창군이 경찰서와 교육지원청 등
18개 기관과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협약했습니다.

순창군은 이들 기관과 함께
순창군 주소 갖기 운동과
지방 소멸 대응 기금 활용 등을 통해
인구 늘리기에 나설 계획입니다.

[최영일 순창군수 :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는
모든 기관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에, 기관 간에 적극적이고
우호적인 자세로 인구 문제의 반전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진안군은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다음 달 20일까지 산림소득보조사업 신청을 받습니다.

대상은 산림작물 생산 단지 조성 사업 등
8개 사업이며 진안군은 표고와 산양삼 등
산림특화작물과 관련된 사업을
우선 지원할 방침입니다.

[노기환 진안군 산림팀장 :
산림특화작물 5종에 대해 우선 지원하게
됨으로써 임업인의 안정적인 임산물 생산 및 소득 향상 등 진안군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남원 요천이 환경부의
'지역 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에
선정돼 244억 원을 지원받습니다.

남원시는 국비를 포함해
490억 원을 들여
수질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제시가 희망 나눔 캠페인을 실시해
목표액 3억 천만 원 모금을
달성했습니다.

김제시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기업과 시민들이 모금 운동에
적극 동참해 목표액을 채울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JTV 뉴스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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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기자 (hunk@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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