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1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국제 롤러대회가
남원에서 열립니다.

순창군이 다문화 가정을 위한
모국 방문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합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2023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가
내일부터 일주일 동안 열립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해외 13개 나라
1천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됩니다.

[지양근/남원시 교육체육과장:
이번 롤러대회에 오셔서 재밌고 박진감이
넘치는 경기와 함께 스포츠 도시 남원을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

순창군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모국 방문 지원 사업을 확대합니다.

순창군은 한 가구에 400만 원씩
주던 지원금을 올해부터
500만 원으로 올리고,
지원 대상도 34가구로 늘릴 예정입니다.

임실군이 전라북도의 특화 품목
6차 산업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2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임실군은 지역 특산물인 매실과 복숭아,
치즈로 연계 상품을 개발해
농식품 산업을 고도화하고
농가 소득을 높이겠다는 구상입니다.

[이차섭/임실군 먹거리정책팀장:
향토 자원을 활용한 농촌 융복합 사업 육성으로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진안군이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군민 원탁회의를 열었습니다.

진안군은 이날 회의에서 나온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인구 감소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