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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업체, 화학물질 안전대책 세워야"

2023.06.01 20:30
지난달, 이차전지 소재 업체인
천보BLS 군산공장에서
화학 물질이 누출된 사고와 관련해
군산지역 시민단체들이
안전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군산환경운동연합 등 17개 단체는
최근 새만금산단에 화학물질을
많이 사용하는 이차전지 관련 공장이
들어서고 있지만 안전 대책이 부족하다며
천보BLS가 사용하는
화학물질의 종류와 총량을 공개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대책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천보BLS는 전체 배관을
이중 배관으로 교체하고,
누출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감지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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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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