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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 간부 갑질 의혹... 감찰 착수

2022.12.13 20:30
전북소방본부의 한 서장급 간부가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투서가 들어와
소방본부가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투서에는 A 과장이
지난 2015년 술에 취해 소방서 건물에
맥주병을 던졌고 지난해에는 직원들에게
폭언을 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소방청지부는
감찰을 통해 사실로 드러난다면
A 과장을 파면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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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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