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동서도로 등 관할권 다툼...중앙분쟁위 첫 심의
행정구역 결정을 위한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첫 심의가 오늘 열렸습니다.
군산시는 이 자리에서
신항만 방파제가 군산지역의 섬 사이에
들어선 인공 구조물이라는 점을 강조했고,
김제시는 도로와 방파제가 김제 관할인
2호 방조제에 가깝다는 점을 내세워
각각 관할권을 주장했습니다.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오는 4월쯤에는
새만금에서 현장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오늘 첫 심의에는
관할권에 대한 두 지역의 의지를 보여주듯
두 지역 시장들이 직접 참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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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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