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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이장협의회, '비봉 양돈단지' 완주군에 매각 촉구

2020.08.24 20:55
한 농업회사법인이 완주 비봉에 대규모
양돈장 운영을 시도해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완주군 이장협의회는
과거 이 양돈단지의 축산폐수와 악취문제로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어야 했다면서
해당 업체는 완주군이나 주민과 법적다툼을
벌이지 말고, 시설을 완주군에 매각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해당 농업회사법인은
2015년 폐업 중이던 양돈단지를 사들여
돼지 만 마리 입식을 추진했지만,
완주군이 환경과 민원을 고려해 불허하자,
이를 취소해 달라는 행정소송과 함께,
3억 원의 민사소송을 낸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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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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