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 가구 50만 원 지원(시군)
남원 춘향골 파프리카 영농법인이 최우수 농산물 생산단지로 선정됐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임실군이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구에
생계비 50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은 3억 원 미만인 가구로 기초생계급여와
재난지원금을 받은 경우에는 제외됩니다.
남원 춘향골 파프리카 영농법인이 농식품부가 주관한 평가에서
최우수 농산물 생산단지로 선정돼 수출 물류비의 7%를 지원받게 됐습니다.
춘향골 파프리카 영농법인은 운봉읍을 중심으로 38개 농가가 연간
2천8백여 톤을 생산해 88억 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김영선/남원시 원예산업과장 "최고 품질의 남원 파프리카가 국내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생산기반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용담호 수질개선 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이 진안군 상전면 죽도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들은 용담호로 유입되는 오염원을 차단하기 위해 나뭇가지에 걸린 쓰레기 등 3톤을 수거했습니다.
정덕근/용담호 수질개선 진안주민협의회 "용담호 1급수 수질을 위해서
정화활동에 임하게 됐으며 열심히 더 가꿔서 1급수 물을 계속 유지하겠습니다."
장수군이 다음 달 6일까지 저온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합니다.
장수군은 피해 농민이 신고서를 제출하면 현장조사를 통해 재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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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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