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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 가구 50만 원 지원(시군)

2021.04.28 10:28
임실군이 코로나19로 소득이 줄어든 가구에 생계비 50만 원을 지원합니다. 

남원 춘향골 파프리카 영농법인이 최우수 농산물 생산단지로 선정됐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임실군이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구에 
생계비 50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은 3억 원 미만인 가구로 기초생계급여와 
재난지원금을 받은 경우에는 제외됩니다. 

남원 춘향골 파프리카 영농법인이 농식품부가 주관한 평가에서 
최우수 농산물 생산단지로 선정돼 수출 물류비의 7%를 지원받게 됐습니다. 

춘향골 파프리카 영농법인은 운봉읍을 중심으로 38개 농가가 연간 
2천8백여 톤을 생산해 88억 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김영선/남원시 원예산업과장 "최고 품질의 남원 파프리카가 국내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생산기반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용담호 수질개선 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이 진안군 상전면 죽도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들은 용담호로 유입되는 오염원을 차단하기 위해 나뭇가지에 걸린 쓰레기 등 3톤을 수거했습니다. 

정덕근/용담호 수질개선 진안주민협의회 "용담호 1급수 수질을 위해서 
정화활동에 임하게 됐으며 열심히 더 가꿔서 1급수 물을 계속 유지하겠습니다." 

장수군이 다음 달 6일까지 저온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합니다. 

장수군은 피해 농민이 신고서를 제출하면 현장조사를 통해 재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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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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