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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605명 정리해고 통보...노조 반발

2020.09.07 20:52


제주항공과 인수합병에 실패한 뒤
재매각을 추진 중인 이스타항공이
직원 605명에게 정리해고를 통보했습니다.

해고될 직원들은 실업급여와 함께
정부로부터 밀린 임금을 보전받는
체당금을 받을 예정이지만,
노조는 이번 정리해고 방침에 반발해
해고무효 구제 신청을 낼 예정입니다.

이스타항공은 이달 말쯤
다시 인수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회생절차를 밟을 계획이지만
인수기업을 찾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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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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