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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수 "'집단 암' 외일·외토마을 해결 노력"

2021.04.15 20:55
고창의 이웃한 두 마을에서
집단 암 환자가 발생해
주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는
전주방송의 보도와 관련해
유기상 고창군수가 해결을 약속했습니다.

유기상 군수는
외일마을과 외토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의 민원을 들은 뒤
암 발생 원인으로 의심받는
가축분뇨 퇴비공장을 점검했습니다.

유 군수는 공장 측이
집단 암의 연관성을 부인하고 있지만,
토양 오염도와 퇴비성분 검사에서
유해물질이 발견되면
시설 폐쇄 등 후속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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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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