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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값 부풀려 불법 대출...은행 임직원 등 2명 구속

2020.12.28 20:43


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2017년부터 3년 동안
시세보다 높은
토지 매매 계약서를 만든 뒤,
이를 토대로 더 많은 대출을 받은 혐의로
은행 임직원과 브로커 A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범행에 가담한 감정평가사와
또 다른 브로커 등 7명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땅이 경매에 넘어가면서,
완주의 한 농협 등 여러 금융기관은
수억 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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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동 기자 (kdna@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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