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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으로 쌀 600kg 기부...13년간 7.8톤

2020.12.28 20:43


완주군은 오늘 새벽 용진읍사무소 앞에
신분을 밝히지 않은 이가 10킬로그램짜리
쌀 포대 60개를 두고 갔다고 밝혔습니다.

익명의 기부자는 코로나 역병으로
정말 살기 어려운 한 해였다며,
우리 사회의 손이 덜 미치는 구석구석에
훈훈함이 넘쳤으면 한다는 편지를
남겼습니다.

용진읍사무소에는 지난 2008년부터
연말마다 익명으로 쌀이 기부됐고,
13년간 기부된 쌀은 7.8톤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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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성 기자 (edm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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