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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오리농장 AI항원 검출...고병원성 검사

2020.12.23 20:45
남원시 사매면의 오리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AI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인지를 가리는 정밀 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축산당국은 이 농장의 오리 4만 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하고, 반경 10킬로미터 안에 있는 농장의 닭과 오리의 이동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전북에서는 지난달 26일
정읍 오리농장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4개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135만 6천 마리의 닭과 오리가
살처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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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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