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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환경교육 강화..비위행위에 사과"

2021.01.06 21:27
김승환 교육감이 코로나 감염병은
자연이 인간에게 던진 경고라고 규정하며.
올해 환경교육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학교내 음주와 교사 불륜, 성적조작등
교육계의 각종 비위행위과 관련해서는
도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교육감의 신년기자회견 내용을
조창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지난 일년간, 코로나19가 강타한
교육현장은 혼란 그 자체였습니다.

한달이상 개학이 연기됐고, 방역단계에따라 등교수업은 들쭉날쭉하게 이뤄졌습니다.

준비없이 시작된 온라인 수업이 제 역할을 못하면서 학력격차의 우려는 커졌습니다.

김승환 교육감이 올해 준비된 교육과정을 통해 이같은 학교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감염병 시대에 대비하기위한
환경교육 강화 필요성도 역설했습니다.

(int) 김승환(전북교육감)
:인간의 탐욕이 불러온 기후위기와 환경파괴를 멈추기위해 전북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환경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학교내 음주와 교사 불륜, 성적조작등
잇따라 터진 교육계의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교육감 임기 마지막 사명으로는 실질적인 지방교육 분권이 이뤄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습니다.

(int) 김승환(전북교육감)
:과도하게 지역교육에 개입하는 일 없도록 해야되겠다..국가교육위원회 설립에
기대를 걸고 위원회에 힘이 실리면 교육부의 권한이 줄어들고...

비슷한 시기에 임기를 마치게되는
문재인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해서는
교육철학도, 교육개혁 의지도 전혀 없는
무능한 정부라며, 100% 실망했다고
말했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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