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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봉센터 입당원서 사건' 도청 전 간부들 줄줄이 입건

2022.08.05 20:30


전북자원봉사센터에서
민주당 입당원서가 무더기로 발견된 것과
관련해 현 센터장과 도청 전 간부들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줄줄이 입건됐습니다.

입건된 도청 전 간부들에는
송하진 전 지사의 최측근 인사 등
전 비서실장 3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도청 전 팀장 1명을 구속한
경찰이 이른바 윗선 수사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경찰은 전 도청 간부들이
자원봉사센터에서 발견된
입당원서 사본 1만여 장을 관리하는 등
지방선거 때 민주당 경선에 개입하려고 한 것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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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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