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올해부터 보훈 명예 수당을
인상하고, 지원 대상도 확대합니다.

남원시가 치매 환자를 24시간
돌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에 들어갑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진안군이 올해부터
국가유공자에게 지원하는
'보훈 명예 수당'을 도내 최고액인
월 13만 원으로 인상합니다.

또, 도내에서 처음으로
직무수행 중에 죽거나 다친 군인이나
경찰, 공무원 등의 보훈 보상 대상자에게도
수당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남원시가 치매 환자가 있는
150가구에 24시간 돌봄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인공지능 장비를 활용해 환자의
건강, 동선 등을 파악할 수 있고,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119나 112, 보호자 등에게 정보를 알려줍니다.

[고미주/남원시보건소 치매관리담당:
치매 환자가 가정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습니다.]

순창군이 코로나19로 3년 가까이
운영을 중단한 무료 경로식당을
다시 운영합니다.

순창군은 올해 5천만 원을 들여
순창읍 교회와 쌍치면 경로당 2곳에서
매월 다섯 차례에서 여섯 차례 노인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합니다.

[김인숙/순창군 건강장수과장:
방역과 위생 상태를 꼼꼼히 점검해 이곳을 찾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보편적 복지를 점차 확대할 예정입니다.]

고창군이 서울에서 '고창 방문의 해'
선포식을 열고 1천만 관광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고창군은
배우 박근형 씨 등을 친선,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