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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예비소집...내일 수험표·물 챙겨야

2022.11.16 20:30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하루 앞두고
오늘 수험생 예비소집이 실시됐습니다.

수험생들은 내일 오전 8시 10분까지
수험표와 마스크, 마실 물을 꼭 챙긴 뒤
시험장에 도착해야 합니다.

김철 기자입니다.


수험생들이 담임 교사에게서
수험표와 유의사항이 적힌 안내장을
전달받습니다.

[염현우/호남제일고 고3 담임교사: 학교 지도, 그 다음에 실시요강하고 유의사항, 그리고 혹시라도 내일 몸이 안 좋으면 입구에서 (감독관이) 설명 다 해주실 거야. 조치를 취하려면 입구에서 말씀드리면 되고.]

코로나 감염을 우려해
올해 예비소집은
건물 밖에서 안내장을 배부하는 것으로
간략히 실시됐습니다.

[최남해/고3 수험생: 지금 심장이 뜁니다. 주위에서 열심히 하면 자기 한 만큼 (수능) 결과가 나온다고 열심히 하라고 하죠. 저는 점수가 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전북의 올해 수능 응시자는
1만 7,100명으로
지난해보다 180명이 줄었습니다.

시험장 입실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10분까지입니다.

수험생은 반드시 수험표와 마실 물,
그리고 마스크를 준비해야 합니다.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응시원서와 같은 사진 1장을 가지고
아침 7시 30분까지
시험장 시험관리본부에서
수험표를 재발급 받아야 합니다.

전북의 수능 시험장은 모두 70곳인데
이 가운데 7곳에서는 코로나 확진자들만
모여 따로 시험을 치릅니다.

(CG)
해당 시험장은
전주상업정보고와 원광정보예술고,
군산중앙고와 고창북고,
그리고 남원국악예술고와 김제고,
전주열린병원입니다.
(CG)

[한성하/전북교육청 대변인: 수능 지원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에는 전북교육청 종합상황실이나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반드시 유선으로 전화를 해 수능 응시 여부, 수능 당일 자차 이동 가능 여부를 알려야 합니다.]

수능 당일에 갑자기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기 때문에
크게 당황하지 않아도 됩니다.

전자시계나 디지털 카메라,
무선 이어폰 같은 전자기기는
반입이 금지됩니다.

4교시 시험은 오후 4시 37분에 끝나는데,
5교시 제2외국어나 한문을
추가로 선택한 경우
오후 5시 45분에 마무리됩니다.

JTV 뉴스 김철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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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chul415@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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