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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청년근로자 '종자 통장' 지원

2023.05.22 20:30
순창군이 청년근로자 3백여 명에게
이른바 '종자 통장'을 지원합니다.

진안군이 내년까지 봄나물인
머위의 재배면적을 늘리고 가공식품 생산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순창군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청년근로자 '종자 통장' 지원 사업
참여자 335명을 선정했습니다.

청년근로자들이
2년 동안 매달 10만 원을 적립하면
순창군은 매달 20만 원을 지원해
만기 때 720만 원을 받게 됩니다.

또, 3.6%의 은행 이자,
25만 원가량도 지급됩니다.

[송정홍/순창군 정주정책과장 :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함으로써 타 지역으로의 인구 유출 방지와 더불어 지역 소멸 문제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진안군이 내년까지 봄나물인 머위의
재배 면적을 확대하고, 사계절 내내
생산 가능한 시스템을 마련합니다.

또, 버려지던 머위 잎을 활용해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등
머위의 산업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박영복/ 영농법인 대표 :
(진안 머위는) 큰 일교차로 염증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생산, 가공, 유통 서비스를 통한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 및 농가 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맨발 걷기 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한
제4회 전국 맨발 걷기 대회가
6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수승마장에서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장수승마장에서
장척 삼거리까지 3.4km를 왕복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즐겼습니다.

[최훈식/장수군수 :
앞으로도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맨발 걷기 대회를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고창군이 말레이시아의 관광 도시
미리시와 협약을 맺고 동남아시아와의
국제 교류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두 지역은 무역과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꾸준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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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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