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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일산화탄소 중독 ... 50대 아들 입건

2023.05.23 20:30
지난달 10일 진안군 마령면의
주택에서 발생한 가스중독 사고 당시
홀로 살아남은 50대 아들이
부모의 극단적 선택을 방조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사고 당시 숨진 80대 부모와
함께 발견됐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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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기자 (hunk@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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