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시장 출석 문제로 파행
우범기 시장 출석 문제를 놓고 대립 끝에
파행을 빚었습니다.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오늘 오전 10시 행정사무감사를 열었지만
종합경기장과 대한방직 부지 등
각종 개발사업에 대한 입장을 듣겠다며
출석을 요구한 우 시장이 끝내 나오지 않자
30분 만에 정회를 선언했습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오는 22일 다시 시장 출석을 요구했지만,
전주시는 통상적으로 시장은
상임위에 출석하지 않는다는 입장이어서,
개발 현안을 둘러싼 양측의 힘 겨루기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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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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