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OME > NEWS > 전체

전체

'학생 1인당 270만 원' 제주 수학여행 논란

2022.07.27 20:30
코로나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임실의 한 중학교가
학생 1인당 270만 원을 들여
제주 수학여행을 다녀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중학교는 지난 17일부터 오늘까지
제주에서 학생 4명과 교사 7명이 참여하는
수학여행을 실시한 가운데,
평균 비용은 학생 1인당 270만 원,
교사는 1인당 18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행의 비용과 기간이
과하지 않느냐는 지적에 대해,
전북교육청은 이 중학교가 코로나 때문에
일정을 이틀 앞당겨 돌아왔고
수학여행과 방학 중 프로그램을 연계해
학교 자체 예산으로 편성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퍼가기
정윤성 기자 (jeoys@jtv.co.kr)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