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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 혁신사업....도내 대학 재도전

2022.01.20 20:30
지역의 핵심 산업을 이끌고 갈 인재를
양성하는 지역 혁신사업에는 5년 동안
2,000억 원의 예산이 지원됩니다.

도내 대학들이 2020년에 이어서
이 사업에 다시 한번 도전합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2020년 도내 대학들은
스마트 농생명, 금융인력,
미래 수송 기계분야를
주력 산업으로 정해서
공모사업에 도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올해는
스마트 농생명과 에너지 신산업 분야로
변경해서 다시 도전합니다.

각 분야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제를 수행하게 됩니다.

인터뷰: 김동원, 전북대 총장 (20:50:13-)
"스마트 농생명과 에너지 신산업은 앞으로
전라북도의 미래를 가져올 먹거리이고
이 분야에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배출하려면 지금부터 준비해서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곳에는 5년 동안 2,000억 원의 예산이 지원됩니다.

정부는 2곳을 선정할 계획이며
6곳의 광역 지자체가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업에는 대학과 지자체가 주축이 되고
기업, 테크노파크, 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하게 됩니다.

인터뷰: 김용만,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
"저희 도에서는 좋은 사업계획서를
써온다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핵심 산업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대학의 교육체계가 적정한지,
그리고 이 시스템이 지역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느 정도나
효과적인지가 평가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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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성 기자 (jeoy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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