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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대' 조형물 순창교 완공(시군)

2021.06.24 07:35
지은 지 오래 돼 안전사고 위험이 컸던
순창교가 새로 지어졌습니다.

장류의 고장을 상징하는 장독대 조형물이
새로운 볼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지리산 고랭지에서 생산된 양파가
대만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순창읍 교성리와 순화리를 연결하는 다리가
공사 시작 1년 3개월 만에 준공됐습니다.

폭 13미터, 길이 78미터의 교화교에는
장류의 고장 순창을 상징하는
장독대 조형물과 경관 조명이 설치돼
볼거리를 더하게 됐습니다.

정밀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은
기존 교량은 차량 통행이 제한되는
인도교로 활용됩니다.

[황정만/순창군 안전재난과장
노후화되고 협소한 기존 순창교를 재가설하여 앞으로는 원활한 차량 통행과 함께 주민들 또한 안전하게 인도를 통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남원에서 생산된 양파가 대만으로
수출됩니다.

남원시는 오는 8월 초까지
남원 양파 648톤을 대만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리산 고랭지에서 재배되는 남원 양파는
지난 2천14년 첫 수출 실적을 올린 뒤
미국과 베트남 등에 한 해 2천 톤가량
수출되고 있습니다.

[박기열/남원농협 조합장
저희 양파는 생으로 먹어도 맵지가 않고요.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그런 품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청보리밭으로 유명한 고창 공음면
경관농업지구에서 유채 15톤을 수확해
소득 창출의 첫발을 뗐습니다.

고창군은 이번 유채 수확을 계기로
경관농업을 통한 관광객 유치와
유채기름, 조사료 등 다양한 수익
창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입니다.

임실군이 오는 2천23년까지
오수면사무소 자리에 면사무소와
국민체육센터, 도서관 등 주민 편의시설을 한데 모은 행복 누리원을 짓습니다.

행복누리원이 완공되면
문화, 여가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임실군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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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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