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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대야초 개교 100주년 기념비 제막·역사 수업

2021.07.01 16:55


군산시 대야초등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아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기념비 제막식을 열었습니다. 

기념비 비문은 2018년 남북정상회담 때 
'평화와 번영을 심다' 글씨를 쓴 
여태명 명예교수가 맡았습니다. 

대야초는 일제 강점기인 1921년 7월에 
4년제 보통학교로 첫 신입생을 받은 이후 
지금까지 1만 6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대야초는 
지난달 '개교 100주년 역사관'에서 
100년 역사 수업을 진행한데 이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대야의 인물 탐구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입니다. 

한편 100주년 기념비는 
이 학교 46회 졸업생인 
김천환 전북개발공사 사장이 기증했고, 
군산경실련 집행위원장인 서지만 씨는 
전교생에게 영한사전을 기부했습니다. 

개교 100주년 기념식은 
오는 10월 16일 학교 운동장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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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chul415@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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