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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봉화터에서 삼국시대 집수시설 발견(시군)

2021.07.05 07:35
장수 봉화터에서 6세기 전반, 삼국시대에
물을 모으려고 만들어진 시설이
발견됐습니다.

호남고속도로 정읍나들목에서
내장산 문화광장을 연결하는 4차선 도로가
완전히 개통됐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장수군 계남면 침곡리 봉화터입니다.

이곳에서 나무틀에 점토를 채워
물을 모으던 집수시설과
불을 사용한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6세기 전반에 지어진 것으로 보이는
집수시설은 희소성이 높고, 삼국시대
목조 건축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최재원/장수군 문화체육관광과장
(발굴) 성과에 대해 문화재 지정을 추진하고 보존 활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호남고속도로 정읍나들목에서
내장산 문화광장을 잇는 4차선 도로가
완전히 개통됐습니다.

연결 도로가 완공되면서
병목구간의 교통체증이 해소돼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운기/정읍시 도시재생과장
내장산 국립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은 물론 앞으로 건설될 국민연금공단 연수원 이용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군립공공도서관이 없는 진안군이
지혜의 숲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합니다.

복합문화센터에는 도서관과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설 예정인데, 진안군은 내년에
국가 예산을 확보해 오는 2천25년
완공할 계획입니다.

[정상화/진안군 문화체육과장
주민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도서관 건립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 상반기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순창군이 지방 재정을 가장 신속하게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창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 집행대상 금액 2천9백억 원의 58%인
1천7백억 원을 집행해 정부 목표율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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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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