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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전력 보강...'3관왕' 정조준

2023.01.12 20:30

프로 축구 전북 현대는 지난해
아깝게 우승의 문턱에서 주저앉았는데요

올해는 전력을 보강해서
K리그는 물론 FA컵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카타르 월드컵 16강을 이끌었던
조규성, 김진수!

전북 현대의 주전 선수들이
오랜만에 모여 훈련에 참여했습니다.

팀 분위기는 한껏 달아오릅니다.

지난 시즌 득점왕이자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조규성은
해외 구단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조규성/전북 현대 공격수 :
제가 1월에 가면 좋을지, 아니면 여름에 이적을 하면 좋을지 저도 더 좋은 방향으로 제가 가서 잘 적응을 하고 어떻게 하면 더 잘할까 고민이 더 되기 때문에...]

지난 시즌 울산 현대에
리그 우승컵을 내줬던 전북 현대.

FA컵에서 정상에 올랐지만
만족스럽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에 대비해서
특급 윙어 이동준과
미드필더 아마노 준 등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습니다.

[김상식/전북 현대 감독 :
좀 더 젊고, 에너지 넘치는 그런 팀으로, 홈에서만큼은 절대 지지 않고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또 이기는 경기할 수 있도록...]

특히, 올해만큼은
K리그와 FA컵,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3관왕을 달성하겠다는 선수들의 의지가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백승호/전북 현대 미드필더 :
작년에 리그를 아쉽게 우승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좋은 선수들도 많이 왔고, 준비 잘 해서 팬들에게 리그 우승,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FA컵도 우승하면서...]

리그 5연패와 최다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보유한 전북 현대가
올 시즌 정상을 탈환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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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한영 기자 (bhy@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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