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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태양광 공사장 침출수 pH 높아

2021.12.03 20:30
환경부와 시민단체 등이 함께
제강 슬래그가 깔린
새만금 육상 태양광 공사장 침출수의
수소이온농도, pH를 측정한 결과
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침출수는 5개 지점에서 채취해 측정됐는데
한 개 시료는 12.85로
지정 폐기물 수준으로 높았고
나머지 4개 시료의 수치도 모두 9를 넘는
알칼리성입니다.

환경단체는 그동안
철을 만든 뒤 나온 찌꺼기인 제강 슬래그가 
유해성 물질이라고 주장해왔는데,
환경부는 이번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처리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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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인 기자 (hijoo@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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