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 올해 1분기 인구 순유입 '최다'
올해 김제의 인구 수가 전북에서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디지털 기반의 농업기술 보급을 위한
거점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시군소식, 최유선 기자입니다.
올해 1분기 김제시의
인구 순유입은 814명으로,
전북 14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제시는
민간임대 아파트 공급의 확대와
산업 일자리 창출 등이 인구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성주 / 김제시장:
산업과 주거, 복지분야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살고싶은 김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농진청이 주관하는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의
거점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정읍시는 농진청과 협력을 통해
농업정보의 수집과 분석, 활용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원심 / 정읍시 농촌지원과장:
정확한 데이터 기반 기술지원과
농업인 중심의 문제해결 서비스를 강화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농업을 실현하겠습니다.]
원자력 발전소 인근 지역의 단체장들이
주민 지원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대응에 나섭니다.
부안과 고창 등
전국의 23개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는
올해 해당 지역 지원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권익현 / 부안군수:
원자력 안전 강화와 지원 제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동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임실군이 농식품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신덕면 내량지구의
생활여건을 개선합니다.
임실군은 20억 원 가량을 투입해
내량지구의 낡고 오래된 주택을 개조하고,
마을 안길과 재래식 화장실을
정비할 방침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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