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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시 승격' 한 목소리..."내가 적임자"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들의 공약을 점검하는 순서입니다. 민주당 안호영 후보와 국민의힘 이인숙 후보가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완주진안무주 선거구를 하원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잇따른 기업 유치로 완주는 인구 1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진안과 무주는 소멸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3선 도전장을 낸 더불어민주당의 안호영 후보는 제 1호 공약으로 전북특별자치도법 개정을 꼽았습니다. [안호영/민주당 완주진안무주 후보 : 수소에 관련된 안전에 관련된 가스안전법 같은 것들이 규제가 좀 있거든요. 이런 것들을 조금 더 완화해서 완주의 수소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찾아야 되고...] 섬진강권역 관광 거점 등을 조성해 진안을 휴양관광 특별시로 만들고, 무주는 국제태권도 사관학교 설립과 반딧불 스포츠 타운 조성 등을 공약했습니다. [안호영/민주당 완주진안무주 후보 : 태권도 고등학교, 태권도 사관학교 이런 것들을 만들어서 그야말로 세계적인 태권도의 중심, 성지로 만들 필요가 있다, 이렇게 보는거고...] 완주군의회에서 재선 의원을 지낸 국민의힘 이인숙 후보는 지방자치법을 개정해 완주시 승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인숙/국민의힘 완주진안무주 후보 : 10만 이상으로 한 인구 요건에 생활인구를 반영하여 지방자치법을 개정한다면 완주군은 시 승격 요건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이 후보는 또, 국도26호선 소태정 고갯길에 터널을 뚫고, 진안의료원에 재정을 지원해 필수 의료를 확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인숙/국민의힘 완주진안무주 후보 : 진안의료원의 경영 적자 폭을 줄이기 위해서는 현재 40억여 원의 중앙정부 지원금을 대폭 늘리고, 진안의료원 국비지원 관련법 개정안과 의료원 도립화가 시급합니다.] 두 후보는 완주시 승격을 우선 과제로 꼽았지만 전주완주 통합에 대해서는 군민들의 뜻이 중요하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내놨습니다. 정권 심판론의 바람을 등에 업고 3선 도전에 나선 안호영 후보와 집권 여당의 추진력과 현역 의원 교체론을 앞세운 이인숙 후보, 유권자들이 누구의 손을 들어줄 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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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비 80% 지원익산시가 농기계 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11억 원을 들여 농민에게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비의 80%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 농기계는 경운기와 트랙터, 콤바인 등 12가지이고, 경운기를 기준으로 농민이 부담하는 보험료는 한 해 1만 1천 원가량입니다. 농기계 종합보험의 보장 범위는 대인과 대물 배상, 자기 신체 사고, 적재농산물과 농기계 파손 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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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비빔밥 축제' 추진 단체 모집전주시가 오는 10월에 열리는 '비빔밥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할 단체를 모집합니다. 대상은 전주시에 주소를 둔 비영리 법인과 단체로, 오는 22일까지 운영 제안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전주시는 오는 30일에 심사위원회를 열고 비빔밥 축제 추진 단체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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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발전기금 77억 원 모금 선포식 열어올해로 개교 77주년을 맞은 전북대학교가 '발전기금 77억 원 모금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선포식에선 양오봉 총장이 1천만 원을, 동문인 윤신근, 윤신근 박사 동물병원장이 4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전북대는 목표 달성을 위해 기금 모금팀을 신설하고, 단과대학이나 개인별로 기금 유치를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 제도 등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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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까지 안개 주의...주말 한낮 20도 안팎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전북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돼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5에서 8도, 낮 최고기온은 17에서 20도로 평년보다 2, 3도가량 높겠습니다. 모레는 대체로 맑겠으며, 한낮에는 기온이 21도에서 24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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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서부권 공공청사 10월 설계 공모전주시 남정동에 들어서는 전주시 서부권 공공청사 건립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전주시는 오는 10월에 농업기술센터와 상하수도본부가 이전해 갈 서부권 공공청사 설계 공모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360억 원을 들여 오는 2027년까지 항공대 인근에 2층 규모의 서부 공공청사를 건립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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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비례대표 투표 주의..."정당란 안 겹쳐야"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에 투표할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총선에서 모두 38개의 정당 이름이 적힌, 역대 가장 긴 51.7cm의 비례대표 투표 용지가 지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정당 사이의 여백이 매우 좁아 기표할 때 두 개 이상의 정당란에 찍으면 무효 처리가 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다만, 한 후보자란이나 정당란에 여러 번 기표하더라도 유효 투표로 인정된다고 덧붙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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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임 부교육감에 유정기 전 교육부 사회정책협력관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부교육감에 유정기 전 교육부 사회정책협력관이 임명됐습니다. 완주 출신인 유정기 부교육감은 전주 영생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전북대 교무과장과 공주대 사무국장 등을 지냈습니다. 유정기 부교육감은 오는 8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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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70대 남성, 자신이 몰던 경운기에 깔려 숨져어제 오후 5시 30분쯤 임실군 오수면의 한 농로에서 70대 남성이 경운기에 깔려 숨졌습니다. 임실경찰서는 이 남성이 논에 비료를 뿌리기 위해 경운기를 몰고 가다 경사진 농로에서 경운기가 넘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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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현대, 강원 FC와 모레 홈경기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모레(7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 FC와 홈경기를 치릅니다. K리그 5경기에서 3무 2패를 기록하며 최하위로 추락한 전북은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 분위기를 쇄신하고 반등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창단 30주년을 맞아 전북의 레전드 김형범의 팬 사인회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가 마련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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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찰, 순정축협조합장 징역 10개월 선고 항소검찰이 직원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해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은 순정축협조합장의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했습니다. 전주지검 남원지청은 조합장의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피해자들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만큼 1심보다 무거운 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항소 이유를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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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생명공학기업과 업무협약 체결전북특별자치도가 유전자 기반 국내 1호 바이오 벤처 기업인 바이오니아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사업과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인재 양성 협력과 전문가 교류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추진하는 전북자치도는 이번 협약으로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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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첫날 사전 투표율 '21.36%'...전국 두 번째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사전투표가 오늘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첫날인 오늘 전북의 투표율은 20%를 넘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사전투표소마다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서 나온 유권자들로 긴 줄이 생겼습니다. 한 청년 유권자는 전북 경제를 살릴 후보가 당선되길 바라는 마음에 서둘러 나왔고, [정현수 / 전주시 효자동 : 전북지역이 타 지역보다 낙후된 경향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서 꼭 예산을 많이 갖고 올 수 있는 후보가 당선됐으면 좋겠습니다.] 본 투표 날 사정이 있는 유권자들도 투표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전재문 / 전주시 서신동 : 제가 고향에 가서 그날 행사가 있어요. 작업할 게 있어서 그래서 오늘 사전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도내 설치된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 투표소는 모두 243곳. 주민등록증이나 여권과 같은 신분증만 갖고 있으면 자신이 거주하지 않는 지역에서도 투표할 수 있습니다. 유권자들은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찍어서 SNS에 올리거나 다른 사람에게 공유하면 선거법에 따라 처벌받게 됩니다. [이성현 /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 주무관 : 최대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니 유권자들은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사전 투표 첫날인 오늘 전북에서는 유권자 151만 7천여 명 가운데 32만여 명이 투표해 21.36%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4년 전 총선 때의 첫날 사전 투표율 17.21%와 비교하면 4.15% 포인트 높았습니다. 또 이는 전남의 23.67%에 이어 전국 시도 중 두 번째로 높은 것입니다. 첫날 사전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때는 2년 전 치러진 20대 대선으로 25.54%입니다. 사전 투표는 내일까지 진행되고,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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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미 끝난 싸움?"... 공약도, 인물도 무관심선거철을 맞아 지역발전 공약과 정책이 쏟아져 나올 것을 기대했지만, 전국적으로 정권 심판론만 무성합니다. 사전투표 첫날부터 높은 투표율이 예고되고 있지만, 이를 지역발전과 연결하기에는 무리수가 있어 보입니다. 이미 끝난 싸움이라는 분위기 속에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과 인물에 대한 관심도 줄고 있습니다. 천경석 기자입니다. 선거철이면 떠들썩해야 할 주요 교차로나 공공장소에서도 유세단은 좀처럼 눈에 띄지 않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인 우위 속에서 정당 간의 치열한 경쟁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선거 열기가 살아나지 않다 보니 일부 선거구 이외에는 이렇다할 공약도 알기 어렵고, 유권자들의 관심도 냉랭합니다. [김미숙/자영업자 : 저는 이제 당 보지 않고, 공약이라든지 이 사람이 어떠한가를 좀 보고 뽑기는 해요. 뽑는데, 이제 결과는 좀 전주에 치중된 그런 것들이 있다 보니까 관심도는 조금 떨어지네요.] 민주당이 지역구 10석을 모두 석권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울 만큼 압도적인 상황이다 보니 민주당 후보들은 치열함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정권 심판론 속에 선거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정작 중앙 정치에 매몰돼 지역 정치에 대한 관심은 매우 낮습니다. [박현준/대학생 : 주변에서는 계속 이제 정치에 대한 얘기는 많이 듣고 활동을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이제 그거에 대한 양보다는 질이 좀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그래서 좀 관심이 좀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제대로 된 지역 정책과 전략도 눈에 띄지 않습니다. [이창엽/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 이번 선거가 심판 선거 양상을 띠면서 우리 지역의 중요한 정책과 공약이 빠져버린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제대로 된 지역 정책과 공약을 만들지 않으면 또 심판받을 수 있다라는 경각심을 가져야...] 지역 입장에서 선거는, 공약과 정책을 통해 지역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 하지만 이 절호의 기회가 허무하게 지나가 버리는 건 아닌지 우려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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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의대, 8일부터 수업 재개의대생의 집단 수업 거부로 지난달부터 휴강에 들어간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이 오는 8일부터 수업을 재개합니다. 전북대는 한 학기 수업 일수의 4분의 1을 결석하면 유급되기 때문에, 집단 유급 사태를 막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원광대는 의과대학의 개강일을 오는 8일에서 15일로 일주일 더 연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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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구정문 보행자 도로... 상인들 반발전북대 구정문의 상점이 밀집해 있는 곳의 이면 도로가 이번 달부터 보행자 우선 도로로 운영됩니다. 차량 운행 속도가 제한되고 주정차 단속도 강화되는데요 상인들은 상권이 위축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북대 구 정문 주변의 이면 도로입니다. 배달 오토바이와 식자재 운송 차량, 일반 차량들의 통행이 빈번한 지역입니다. 도로는 좁은 데다 인도와 차도의 구분도 없어 사고 위험이 높습니다. 전주시가 보행자 안전을 위해, 이 부근의 이면 도로 4곳 800m 구간을 보행자 우선 도로로 지정하고, 이번 달부터 시행에 들어갑니다. [장의환 전주시 도로과장 : 식자재 운반 차량들이 자주 지나다니는 지역으로서 사고가 항상 잠재돼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개선해 보자 해서 추진하게 됐고] 전주시는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차량 운행 속도를 시속 20km 이내로 제한할 예정입니다. 또, 이면 도로의 불법 주차 차량에 대한 단속도 강화합니다. 하지만,상인들은 주차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보행자 우선 도로가 시행되면 매출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북대 구정문 상인 : 그나마 이렇게 골목이라도 조금씩 (차를) 받쳐서 오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것마저 지금 없어지게 되는 거잖아요. 영향이 많이 있겠죠] 전주시는 지난해에도 객리단길 주변 이면 도로를 보행자 우선 도로로 지정하려다 상인들이 반발하자 물러섰습니다. 상인들은 주차장 확보가 먼저라며 반발하고 있어서, 보행자 우선 도로의 시행 과정에서 진통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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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인 협박 혐의 20대 폭력조직원 구속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길거리에서 지인을 협박한 20대 폭력조직원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12월 전주시 효자동의 한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지인을 협박하고 신고하지 못하도록 휴대전화를 빼앗은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누범기간에 범죄를 저지른 점 등을 고려해 남성을 구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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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금사과.금배'...파격 할인에 '북적'요즘 이것저것 가격이 오르지 않은 것이 없다지만 그 중에서도 과일값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고 있습니다. 특히 사과값은 지난해보다 75%나 올라서 '금사과'라는 표현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유통업체들이 잇따라 할인행사에 나서자 과일코너가 소비자들로 크게 북적이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장보기에 나선 여성이 사과를 유심히 바라보다 내려놓습니다. 이것저것 필요한 생필품들을 샀지만 과일은 끝내 손수레에 담지 못했습니다. [김선옥 / 전주시 효자동: 사과나 아니면 토마토 그런 걸 먹었는데 너무 비싸가지고. 사과는 전혀 안 먹고요. 사과, 배는.] 지난달 도내 신선 과실류 가격은 지난해와 비교해 40% 넘게 상승했습니다. (트랜스) 품목별로는 사과 가격이 75% 올랐고, 귤 59.6%, 참외는 36% 더 비싸졌습니다. [최유선 기자: 지난달 배 가격은 65% 가까이 올랐는데요. 배가 5개 들어있는데 1개당 4천 원 꼴입니다.] 고물가에 소비자들의 부담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유통업체들이 잇따라 할인행사에 나섰습니다. [안효동 / 대형마트 홍보팀장: 새봄을 맞이해서 물가 안정화 행사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고요.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생활용품은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반값 할인 행사에 최근에는 한산했던 과일 코너가 모처럼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주부들은 비싼 가격 탓에 그동안 사지 못했던 과일을 흔쾌히 집어듭니다. [유순정 / 전주시 서신동: 지금 참외도 제가 몇 번 와서 보고 갔거든요. 비싸서 못 먹었다가. 오늘 세일해서 지금 먹으러 왔어요.] 이 대형마트도 이달부터 사과와 배, 시금치 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는 12일까지 정부 지원과 자체 할인 등을 통해 일부 농산물을 3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입니다. 과일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할인 혜택 없이는 사과 한 알 사기 어려운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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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지역구 후보들 '젠더 정책' 관심 적어"전북 지역구 후보들이 젠더 정책에 관심이 적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여성단체연합은 도내 7개 정당, 32명의 지역구 후보들에게 여성가족부 유지 문제와 결혼 이주여성의 체류 안정성 등 14개 젠더 정책에 대한 의견을 물었지만, 답변한 후보는 6명에 불과했다고 말했습니다. 여성단체연합은 이같은 상황은 후보들이 성평등과 젠더 정책에 대한 무관심을 증명한 것이라 지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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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혈서까지 쓰며 호소...전주을 후보들 총력전전주을 선거구의 후보들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득표 활동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는 혈서까지 써가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그런가 하면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성윤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과 비판도 이어졌습니다. 정윤성 기잡니다.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가 손에 상처를 내고 혈서를 씁니다. 쓴 글귀는 오직 전북. 정 후보는 자신이 낙선하면 정부.여당에 목소리를 낼 인물이 사라지는 거라며, 전북 발전을 위해 지지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여야 협치를 꽃 피우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운천 / 국민의힘 전주을 후보(기호 2번) 우리 아들 딸들이 타지에 가서도 차별받지 않게 또 당당하게 살 수 있는 전북을 만들겠다는 결언한 의지를 혈서로 담겠습니다.] 채수근 상병 순직과 관련해 진상규명 촉구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전북청년연합은 민주당 이성윤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청년연합은 이 후보와 채상병 순직, 이태원 참사, 전북 홀대, 청년 문제 등에 대해서 대화를 나눈 결과 이를 해결할 적임자라고 확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1천 명 이상에게 받은 채상병 순직 관련 진상규명 촉구 서명을 이 후보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진보당 강성희 후보는 이성윤 후보에 대한 날선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강성희 후보는 검찰의 수사권 박탈을 반대한 이 후보는 검찰 독재를 끝낼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세월호 부실 수사와 검찰 특수활동비 사용 의혹 등에 대해 제대로 답변하지 않고 회피하고 있다면서 과오가 있다면 인정하고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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