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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현대, 내일 울산 현대와 '현대가 더비'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내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 현대와 '현대가 더비'를 치릅니다. 전북은 울산과의 통산 전적에서 41승 29무 42패로 1승 뒤처져 있는 만큼,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며 시즌 첫 승리를 따내겠다는 각오입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전북 현대의 창단 30주년 축하공연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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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국혁신당 내일 군산.익산서 유세 활동공식 선거운동 사흘째인 내일 조국혁신당이 전북을 찾아 세몰이에 나설 예정입니다.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와 비례대표 후보들은 내일 오전 군산 은파유원지에서 시민들을 만난 뒤 익산역 동부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조국혁신당은 최근 JTV 전주방송 등 전북지역 4개 언론사가 전북 유권자들에게 실시한 여론조사의 비례정당 지지에서 35%를 얻어, 33%를 받은 더불어민주연합과 오차범위에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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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한국산업기술평가원과 업무협약전북특별자치도가 한국산업기술기획 평가원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산업기술평가원은 산업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전담 기관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의 특성에 맞는 연구개발 사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지역 특화 산업의 협력 사례를 발굴하고, 기업 지원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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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22대 총선 후보자 선거 벽보 게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오늘 도내 4천9백여 곳에 선거벽보가 게시됐습니다. 선거 벽보에는 후보자들의 사진과 이름, 기호, 경력 등이 담겨 있으며, 거짓 정보가 있다면 누구나 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정당한 사유 없이 벽보를 훼손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백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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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로 뚫린다' 투자... 30여 명 피해 호소완주의 한 임야를 투자자 30여 명에게 매각한 부동산 업체 관계자들이 사기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투자자들은 부동산 업체가 1년 안에 도로를 개설하기로 한 약속을 믿고 임야를 매입했지만 약속이 이행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완주군의 한 야산. A 씨는 지난 2018년 한 부동산 개발업체가 소유하고 있던 이곳의 일부를 매입했습니다. A 씨는 이 업체가 부근에 도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투자를 권했다고 주장합니다. [A 씨, 투자자 8m 도로가 나게 되면 땅 가치가 그만큼 올라가니까 말하자면 앞으로 전망이 좋다.] A 씨를 포함해 임야를 매입한 30여 명은 전체 매입 금액이 38억 원이 넘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약속한 도로는 개설되지 않았고 부동산 업체는 해산됐습니다. A 씨, 투자자: 1년 이내에 도로 개설을 해주기로 약속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그것도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고 3년이 지나도 계속 길만 내준다고 하고 안 내주는 거예요. (CG) 이들에게 부동산 업체를 소개한 B 씨는 도로가 들어서는 땅의 일부 토지주들이 토지 사용을 승낙하지 않아서 공사가 미뤄진 것이라며 투자자를 속이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CG) 전북경찰청은 투자자 27명이 B 씨와 부동산 업체 관계자를 사기 혐의로 고발함에 따라 이들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부동산 업체의 전 대표는 사실 관계 확인을 묻는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경찰 조사가 끝나면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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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광대 의대교수 110명 사직서 제출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의대 교수 150명 가운데 현재까지 70%에 해당하는 110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 11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99명이 사직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수들은 정부가 2,000명 증원 방침을 철회하고 의사들과 대화를 시작하면 복귀할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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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서 금은방 절도... 750만 원 피해오늘 새벽 군산의 한 금은방에 괴한이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군산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 30분쯤 군산시 월명동의 한 금은방에 괴한이 유리창을 둔기로 깨고 들어와 750만 원 상당의 팔찌와 시계 등을 훔쳐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금은방에 설치된 CCTV 화면 등을 토대로 범인을 쫓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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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갑' 4파전...표몰이 총력전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지역 곳곳에서 후보자들의 열띤 유세가 한창인데요. 오늘은 전북의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전주갑 선거구에 출마한 4명의 후보자들의 유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민주당 김윤덕 후보는 새만금 예산이 대폭 삭감돼 전북 도민들의 자존심이 뭉개졌다며 현 정권을 심판하자고 호소했습니다. 지역의 현안인 전주교도소 이전에 한층 속도를 내고, 전주를 문화관광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약속도 제시했습니다. [김윤덕/민주당 전주갑 후보(기호 1번) : 윤석열 검찰 독재를 심판하고 앞으로 민주당이 집권할 수 있도록 정권 심판, 그리고 정권 교체까지 민주당이 앞장서겠습니다.] 국민의힘 양정무 후보는 출정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한 표를 호소한 가운데, 유명 가수들도 지원 유세에 나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양 후보는 대규모 산업단지를 만들고 첨단 산업단지를 유치해,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양정무/국민의힘 전주갑 후보(기호 2번) : 정부 여당의, 집권 여당의 힘 있는 국회의원이 50만 평 (조성) 못 하겠습니까? 저는 500만 평도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미래 신원식 후보는 자신은 행정과 기업에서 두루 경력을 쌓은 검증된 인물이라며, 성실한 일꾼으로 써달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새만금에 삼성그룹 투자를 이끌어내 낙후된 전북 경제를 회복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신원식/새로운미래 전주갑 후보(기호 6번) 새만금에 삼성그룹의 초대형 투자를 유치해서 전북인의 자존심을 살리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무소속 방수형 후보는 전통시장에서 시민들을 만나면서 민심을 잡는 데 힘을 썼습니다. 방 후보는 민생 경제를 챙기고 소상공인과 취약계층들이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방수형/무소속 전주갑 후보(기호 7번) : 소상공인들, 영세 사업자들이 굉장히 어렵고 힘들고 노동자들이 힘들고, 그분들을 위한 소득 보존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내일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 첫 주말인 만큼, 후보들은 주민들 속으로 한발 더 들어가 표몰이에 총력전을 펼칠 계획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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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벚꽃 축제 개막 ... 봄기운 만끽이번 주말에 꽃놀이 가시는 분들 많이 계실텐데요. 어제부터 정읍에서는 2천여 그루의 벚나무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까지 나들이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정읍천을 따라 늘어선 2천여 그루의 벚나무. 봄기운을 머금고 군데군데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습니다. 연분홍 빛깔로 물든 벚나무 가지가 봄바람에 한들한들 흔들립니다. 손주와 처음으로 꽃 구경을 나온 할아버지의 마음은 한껏 들떴습니다. [박성만 / 정읍시 상동: 우리 지금 처음 손주랑 나왔는데 너무 기분이 좋고 상쾌하고 그렇습니다.] 벚꽃과 함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사진 부스도 나들이객들로 북적입니다. 지글지글 익어가는 닭꼬치와 양배추전, 국화빵부터 회오리감자까지 다양한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김근호 / 정읍시 시기동: 내려오다 보니까 맛있는 거 하나 봐. 그래서 (왔어요). 오늘 맛있는 거 먹고 밤늦게 벚꽃 구경 많이 하다가 그러다가 가려고 합니다.] 올해 정읍 벚꽃 축제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습니다. 고사리 손으로 소원을 적고 직접 나무에 걸어보는 어린이들. 비눗방울 체험과 마술 체험도 준비됐습니다. 행사장 가운데 마련된 무대에서는 재즈 공연과 예술제 등도 열려 상춘객들에게 봄날의 추억을 선사합니다. [이학수 / 정읍시장: 오늘, 내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 아마 축제가 끝난 주말에는 만개할 듯 보입니다. 축제가 끝나더라도 많이들 오셔서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들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읍천변 어린이축구장과 벚꽃로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정읍 벚꽃축제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집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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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설계 끝났는데... 컬링 경기장 착공 못해전주시가 6년 전부터 컬링 경기장 건립을 추진해왔는데요 계획대로라면 지난해 하반기에 공사에 들어갔어야 되지만 착공을 못하고 있습니다. 예산도 부담이 되고 실효성이 낮다는 판단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 빙상경기장 인근 부지입니다. 전주시는 지난 2018년 이곳에 호남 유일의 컬링경기장을 짓기로 결정했습니다. 170억 원을 투입해 5레인 규모의 컬링장과 선수대기실, 관람석 등을 갖춘 경기장을 오는 2026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었습니다. 국비와 도비 89억 원은 이미 확보했고 지난해 설계까지 마쳤습니다. (s/u) 완공까지 3년도 채 남지 않았지만, 전주시는 아직까지 컬링 경기장에 대한 공사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용 대비 실효성이 낮다는 판단에 올해 예산에 공사비를 세우지 않았습니다. 전주시가 부담해야 할 사업비는 81억 원에 해마다 10억 원의 운영비가 들어갑니다. 하지만, 도내 컬링 선수는 전북자치도팀과 초중고 등 10여 개 팀에 80여 명입니다. 4천5백억 원의 채무를 안고 있는 전주시는 부담스럽다는 입장입니다. [전주시 담당자 : 다목적 체육관이나 이런 것들은 말 그대로 이제 일반인들도 접근할 수 있고 잘 활용할 수가 있는 기회가 있는데 컬링만큼은 소위 말해서 인풋 대비 아웃풋이 그렇게 높지가 않아 고민을 하는 겁니다.] 국비와 도비까지 확정된 사업에 대해 재검토 결정이 나올 경우, 체육인들의 반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서, 전주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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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헌법재판소 "새만금 1·2호 관할권 부안.김제"군산시가 새만금 관할권과 관련해 제기한 헌법소원 심판 청구가 기각돼, 방조제 관할 구역 다툼이 막을 내렸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새만금 방조제 관할권 결정에 영향을 준 지방자치법 일부 조항의 위헌 여부에 대해 합헌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새만금 1호 방조제는 부안군, 2호 방조제는 김제시, 3·4호 방조제는 군산시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군산시는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가 매립지 관할권 결정을 자의적으로 할 수 있는 과도한 권한을 부여받았다며, 지방자치법 제4조 3항을 놓고 헌법 소원을 제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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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설공단, 일자리 창출 우수 기관 선정전주시설공단이 행정안전부의 일자리 창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전주시설공단이 지난해 1년 동안 채용한 신규 인력은 85명으로 전체 정원의 19.4%에 이릅니다. 이는 전국 지방 공기업 평균 10.6%의 2배 수준으로 전주시설공단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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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관위 "도내 사전투표소 불법 카메라 없어"전북선관위는 27일부터 사흘 동안 도내 사전투표소 233곳을 모두 조사한 결과불법 카메라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도 지금까지 관련 신고는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경찰은 지난 18일 경남 양산의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가 설치돼 있다는 신고에 따라 수사를 나서 어젯밤 40대 남성을 긴급 체포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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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권단체, 총선기간 혐오표현 모니터링전북평화와인권연대는 총선 유세기간에 전북지역 후보자들과 정당의 혐오 표현을 모니터링할 계획입니다. 인권연대는 후보자들의 발언이나 공보물, 현수막에서 소수자에 대한 혐오 표현이 확인될 경우 국가인권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에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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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해경, 실뱀장어 불법 조업 잇따라 적발실뱀장어를 불법으로 포획한 어선들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어제 새벽 1시쯤 금강하굿둑 인근에서 실뱀장어를 불법으로 포획한 어선 2척을 적발했고, 그제 새벽 2시 10분쯤에는 소룡동 인근 해상에서 4척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실뱀장어의 불법 조업이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시간대에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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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권희 "토론회 회피는 주민 무시 태도"익산갑에 출마한 진보당 전권희 후보가 민주당 이춘석, 국민의힘 김민서 후보의 토론회 회피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전권희 후보는 방송 토론회는 유권자의 알 권리와 검증을 위한 것으로, 후보자라면 성실히 임해야 할 의무라면서 두 후보의 토론회 회피로 깜깜이 선거가 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전 후보는 다른 후보들의 토론회 회피가 계속된다면 시민들의 의견을 물어 후보자 사퇴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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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환경연합, "전주시 하천 정비, 법. 조례 위반"전북환경운동연합이 전주시가 전주천과 삼천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법과 조례를 지키지 않았다며 전북자치도에 주민 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국토부의 하천기본계획은 전주천에서 세굴과 퇴적을 반복하는 자기 조정 작용이 이뤄지기 때문에 준설을 지양하라고 규정했지만 전주시는 준설을 강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전주시가 지난달에 버드나무를 잘라내는 과정에서 생태하천협의회와 협의를 거치지 않아 조례도 위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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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파전 '남장임순'..."내가 적임자!"이번 총선에서 남원장수임실순창은 기존 선거구에 장수가 더 추가되면서 후보자들이 더 분주한 곳인데요. 남원 공공의대 설립과 인구 절벽과 같은 지역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4명의 후보는 빗속에서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치열한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이어서,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 비가 오는 날씨에도 거리에 나선 후보들. 민주당 박희승 후보는 출정식 자리에서 현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남원이 고향인 고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의 진상 규명을 추진하는 한편, 제2혁신도시를 지정해서 지역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희승 / 민주당 '남장임순' 후보(기호 1번) : 지역민들이 전주로 가지 않고도 이 지역에서 자급자족해서 살 수 있는 그런 지역을 만들고 싶습니다.] 국민의힘 강병무 후보도 출정식을 열고, 전북 동부권 경제가 어려워진 건 다름 아닌 민주당의 독식 때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남원 공공의대 설립을 성공시키고, 지역 농축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겠다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했습니다. [강병무 / 국민의힘 '남장임순' 후보(기호 2번): 농업이 중심이 되는 지역으로 탈바꿈해서 나름대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새로운미래 한기대 후보는 현 정권과 제1 야당인 민주당 모두 지역낙후에 책임이 있다며 양측을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또, 남원시의 모노레일 사업으로 시민들이 큰 빚을 떠안게 생겼다며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기대 / 새로운미래 '남장임순' 후보(기호 6번) : 이 부분을 철저히 먼저 파헤치고, 국정조사라도 해야 할 이 지역 국회의원은 정부와 여당에 투항해버렸습니다.] 한국농어민당 황의돈 후보는 필사의 각오로 출마했다며 관을 들고 거리에 섰습니다. 황 후보는 농촌의 현실이 갈수록 암울해지고 있다며 농민들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황의돈 / 한국농어민당 '남장임순' 후보(기호 7번) : 서민, 농민들이 너무 힘드니까 그분들을 위해서 제가 뭔가를 만들어줘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선거구마다 후보들의 뜨거운 진검 승부가 시작됐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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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총선 D-13...오늘부터 공식 선거운동 돌입총선을 13일 앞두고 오늘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전북자치도 10개 선거구에 출마한 33명의 후보들은 이른 아침부터 주요 교차로에서 출근길 거리 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세전에 나섰습니다. 선거기간인 다음 달 9일 자정까지 후보자와 배우자, 선거 사무원은 어깨띠를 두르고 후보자의 명함을 나눠줄 수 있습니다. 공개장소에서 연설과 대담용 확성 장치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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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을) "정권 심판" vs "쌍발통 협치 필요"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전의 막이 올랐습니다. 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10개 선거구에 나선 33명의 후보들은 이른 아침부터 주요 교차로 출근길에서 뜨거운 유세전을 펼쳤는데요,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전주을에서는 정권 심판론과 쌍발통 협치론으로 맞선 여야 후보들이 치열한 득표 경쟁을 벌였습니다. 먼저, 정원익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후보는 가장 먼저 정권 심판론부터 내세웠습니다. 군사정권이 물러나 평화롭게 사나 했더니 걸핏하면 압수수색과 피의사실 공표로 국민을 위협하는 검찰 정권이 찾아왔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부자들의 세금만 깎아주면서 서민의 삶은 더욱 궁핍하게 만들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을 비판했습니다. [이성윤/민주당 전주을 후보(기호 1번) : 반드시 심판해서 민주주의의 퇴행을 막고 전주의, 전북의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나아가 전주 시민에게 자긍심을 반드시 세우는 위대한 승리의 서막이 되어야 합니다.]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는 빗줄기를 맞으며 삭발식으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정 후보는 한 달밖에 안 된 이성윤 후보의 지지율이 높은 걸 보고 충격을 받았다며 정부에 대한 분노를 헤아리지 못한 자신의 책임이 크다고 눈물 지었습니다. 이어 쌍발통 협치가 지속될 수 있도록 단 1명이라도 여당 의원을 뽑아달라고 호소하고, 속죄의 의미로 함거에 올랐습니다. [정운천/국민의힘 전주을 후보(기호 2번) : 쌍발통 협치를 통해 도약의 시대를 여느냐 아니면 과거 민주당 일당 독주에 고립된 섬으로 다시 돌아가느냐 기로에 서있습니다. 대통령을 직접 만나 직언하고 담판 짓겠습니다.] 진보당 강성희 후보 역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포문을 열었습니다. 야당의 모든 힘을 모은다면 탄핵은 물론 정권 교체도 가능하다며 다시 국회에 들어갈 경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부터 발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농협중앙회를 유치하고 지역 공공은행을 개설해 서민들의 삶을 지켜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강성희/진보당 전주을 후보(기호 7번) : 농협중앙회 유치로 더 많은 일자리,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서 청년들이 전주로 돌아오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공공은행을 만들어서 지역의 부가 다른 데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전주을 선거구에는 자유민주당 전기엽 후보와 무소속 김광종 후보도 출마해서 본격적인 유세전에 뛰어들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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